오는 3월... 예술의 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한화클래식 2016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이 2013년부터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브랜드이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을 통해 국내 공연 문화 발전에 큰 일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갖고 있는 클래식이라고 하는 공연 문화에 갖고 있는 높은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기회 즉, '클래식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바흐 음악연구의 대사 '헬무트 릴링'을 초청해 독일 바로크 음악을 소개하며 '한화클래식'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 최고의 고음악 해석가인 '리날도 알레산드리나'와 그가 이끄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를 초청해..
위에 나열된 수많은 오페라, 연극, 공연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평소 문화생활을 자주 즐기지 않는 분들도 '저런 공연이라면 한번 쯤 꼭 보고 싶었다'라는 생각을 갖지 않았을까? 그만큼 위에 나열된 수많은 공연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연들의 대표격이다. 그런데 이렇게 보여지는 수많은 공연들의 2배만큼 더 많은 공연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면 어떨까? 2004년 10월, '금난새와 함께 하는 오페라 비제'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것이 바로 '한화메세나 콘서트'이며 위 사진에 나열된 수많은 작품들이 한화메세나콘서트로 진행된 공연들이다. 현재 한화메세나 콘서트는 88회까지 진행되었고, 이제 89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그만큼 한화메세나콘서트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하나의 문화..
20대... 열정, 꿈, 무모함 보통 남자는 '30대'부터라는 이야기를 한다. 물론, 30대인 필자가 외치고 다니는 이야기지만...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30대가 되면서 남자들이 얻는 변화는 분명히 있다! 그 차이라는 것이 좋고 나쁘고를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 어렵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30대가 되면서 살짝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30대가 되면서 남자들이 갖는 변화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안정'이다. 보통 30대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민다. 사회 즉 직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에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적인 지식까지 갖춰 후배를 이끌어 주게 된다... 이런 변화는 새로움 보다 '안정'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30대 초반이지만....
IT보안 세미나인 'ISEC 2009'에 참석차 코엑스에 방문하면서,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ICCON 2009'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는 이번에 2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문화행사중 하나로 관련 콘서트와 전시회로 꾸며져 있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므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이순간에도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포스트 : 컴퓨터보안의 모든것, ISEC 2009]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했다. 2호선 '삼성역' 5번출구로 나가자 마자 '안락한(安樂寒)콘서트'를 위한 무대가 보인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지만 전날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등은 그자리에 있었다. [8일 개막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