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문학, 출판, 음악, 영화 등에서 문자, 이미지, 소리등을 수집, 분류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그것이 바로 편집이다. 방송매체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 '편집'외에도 우리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포토샵질(?) 이라고 불리는 후보정 작업 역시 일종의 편집과정이다. 물론 이렇게 편집을 하는 이유가 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정리'인 것이니 무엇인가를 전달하고자 할때는 '편집'작업이 필요하다. 어떤 자리에서 발표를 하게되어 준비한 '발표자료' 역시 몇번의 수정작업을 본인 스스로 하게 되더라도 비슷한 예가 된다. 그런 '편집'과정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어떨까? 내용은 뒤죽박죽되어 무엇을 전달하는지 알 수 없게 되고 표현물에 대한 정확한 매력(재미, 내용, 목적등)을..
룰라가 컴백하면서 '의도하지 않은 사람들'이 컴백을 같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폭로전'때문이다. 예전에 누구와 사귀었다라는 폭로전에서 이름이 호명된 사람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인기검색순위에 링크된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은 당사자들이야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때문에 기억하지만...네티즌들에게는 잊혀진 존재감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인기검색어화'되는 것의 문제는 호명되는 당사자들이 원하는 것인가 하는 점이다. 특히 이번 룰라의 컴백으로 호명되는 사람들의 이름은 그냥 우스개소리의 한 부분일 뿐이다. 거의 모든 열애설에서 이런 변명을 듣게 된다. "상대방을 보호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숨겼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룰라가 컴백과 함께 보여주고 있는 모습은 '마케팅' 그것도 '노이즈 마케팅'..
연예인 X 파일이후 '루머'에 대한 기사가 많아진건 사실이다. 그만큼 루머를 모아놓은 파일이 만들어졌다는 점만 보아도 일반 사람들이 그냥 소문으로 생각했던 연예인들의 일상이 바로 현실처럼 보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 X 파일이 인터넷으로 인기를 얻었을때만 해도 사실이 아닐거라는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X파일과 같은 루머에 대한 것들이 진실로 알려지면서... 새롭게 이슈를 받고 있다. 지난 24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룰라는 오랜만에 컴백때문인지 방송에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아 오늘 하루 '룰라 하늘'이라는 인기검색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내용은 이렇다...신정환이 룰라의 고영욱과 하늘에 대한 열애설의 이야기를 꺼냈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