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아무리 집에 좋은 '게임기'가 있어도, 친구들과 함께 몰래 찾는 '오락실'이 최고였었다. 하지만 경영난(?)때문일까... 점점 주변에서 오락실을 찾기란 힘들어지고 가끔씩 볼 수 있는 곳은 '게임센터'라고 불리는 커다란 오락실이 전부였다. 분명히 게임을 즐기는 환경이나 분위기는 '게임센터'쪽이 우세하지만... 느껴지는 만족도는 옛날 '오락실'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았던게 사실이다. 이유라고 하면 역시... '하지 말라고 하는걸 했을때의 이상한 만족감?'때문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외에도 저렴한 비용(당시, 100원짜리로 즐기는 SF2는 줄을 서 있는 순간에도 기분 최고!)과 친구들과 경쟁하면 할 수 있는 놀이문화등도 있다. 이런 오락실 문화가 '게임센터문화'로 변화된게 아니라 거의 사라지..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피서, 팥빙수, 태양....그리고 노출^^ 뜨거운 날씨에 불쾌지수와 온도만 올라가는 요즘, 조금 더 시원하기 위해서 '노출'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 예전에는 '여성'분들만이 노출을 즐겼다고 한다면...요즘은 남녀 구분없이 반바지에 민소매(남자는 런닝 차림???) 차림을 한 분들이 눈에 자주 들어온다. 그런 날씨덕인지 전자제품들도 '시원하게'라는 모토를 품고... 쿨링시스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쿨링 시스템이라고 하면 전자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려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그런데 닌텐도의 유명 휴대용 게임기 'NDSi'가 쿨링 시스템 그 이상의 시원함(?)을 보여주는 제품(써드파티제품)이 있다고 한다. 바로.....NDSi의 누드 케이스이다. 시원스럽..
전자제품을 종이로 만들었다? 요즘 아무리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의 이용이 늘었다고 해도, 플라스틱 대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였던 종이가 전자제품도 만들수 있다라니 대단하다. 그것도 유명한 게임업체인 '닌텐도'의 NDSL이라고 하니 더욱 놀라울 수 밖에. TV도 나오고, 3D게임까지 한다고 하니...이건 더 놀랄 수 밖에~ 그럼 이제부터 NDSL의 새로운 '골판지(?) 버젼'을 소개하려 한다.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Light)고 민망(?) 스러운 휴대용 게임기를 구경해보자. 왼쪽에 보이는 것이 오늘 소개할 'NDSL ver.골판지'이다. 약간 '낚시'의 느낌으로 낚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골판지로 꾸며놓은 NDSL을 구경해보면 낚였다 보다는 재미있게 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