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물론이고, 20대가 되어서도 '건강'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지는 않았다. 무턱대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20대 혈기 왕성한 시절 아파도 가벼운 질병 정도이지 건강과 관련된 심각한 질병을 생각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30대가 되면서 '나이'탓인지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하지만,누구나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에 좋은 행동보다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며 살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런 저런 대응 아닌 대응을 하게 되는데,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도 챙겨먹고 가볍게 운동도 해보고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도 덜 받도록 노력도 하는 등...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보..
지난 추석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분들과 TV를 보고 있던 중 평소 좋아하던 배우 '조재현'씨가 광고하는 DUR이라는 TV CF가 눈에 들어왔다. DUR... 무엇의 줄임말인지 알 수 없었지만... 2010년 12월부터 진행한다는 내용을 듣고 '궁금증'이 더해진게 사실이다. 그래서 DUR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관련 정보를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공유하려 한다. 조재현 씨가 선전하는 광고는 '심평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만든 광고로, 2010년 1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 DUR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DUR이란 무엇일까? DUR은 'Drug Utilizaion Review'의 줄임말로,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중복으로 약을 막아주기 위해 DUR이라는 시..
정말 이런 기사를 볼때면 경제사정이 악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년만에 건강보험료 동결이라는 기사를 보고 좋아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를 볼때면 얼마나 힘들면...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건보료뿐만 아니라 대학 등록금등이 동결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마워할만한 일은 아니다. 그런 지출부분만 동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수입원인 월급(연봉)도 내년에는 동결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 동결이 아니라 감봉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불행중 다행일 뿐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읽어본 건강보험료에 대한 기사는 정말 가관이였다. 지금 생각하면 뭐 이런게 있을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 그런지 한번 얘기해 보련다. 우선 인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버스비로 얘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