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모든 부분에서 '상향 평준화'되어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그 중에 하나로 '잘 나가는 스마트폰의 대량 판매'가 있다. 쉽게 말해서 '괜찮다' 또는 '잘 나간다'라고 하는 스마트폰은 블로그나 카페와 같은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얻게 되어 정말 많은 분들이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지인의 조언이나 스스로 선택하는 제품을 구입했던 것과 달리 이런 '정보력'은 보다 괜찮을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기준이나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 똑같다'라는 것이다. 요즘은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과 다를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같은 스마트폰을 휴대한다는 것 자체가 이런 욕구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까. 요즘 10대부터 20,30대까지 젊은 연령..
얼리어답터, 블로거,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 갤럭시S2를 이미 구입한 분... 이런 분들이 아니라면 사진 속에 있는 단어 단어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갤럭시S2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양(스펙)을 살펴보면 저런 단어들로 가득하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기능들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이미 '갤럭시S2'를 소지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필자가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이다. 갤럭시S2가 좋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라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예를 들어서 1.2Ghz의 듀얼코어 CPU가 있어서 갤럭시S2는 좋다라고 하는데... 뭐가 좋다는 것인지 그리고 다..
CES, MWC, CTIA... 2011년이 시작되고 벌써 굵직 굵직한 글로벌 행사들이 열렸고, 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물론, 그런 관심은 '성공'이라는 결과와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질 수 있었다. 매년 열리는 이런 큰 행사가 꾸준히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역시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아닐까 생각한다. 2010년 부터 이런 행사들의 중심에 국내 기업들의 소식이 자주 들려왔다. 특히, 그 선두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있었다. 갤럭시 S를 시작으로 갤럭시 탭까지 이어가는 갤럭시 시리즈는 국내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올 정도로 인기를 얻었고, 안드로이드 군단(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통칭함)에서도 선두의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