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을 구입할 때...출시와 함께 구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두 가지 중 후자의 경우, 후회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우리는 천원짜리 물건을 구입할 때도 '고민'을 한다. 물론 고민의 강도는 가격에 비례하지만...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가 '합리적인 소비'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을 생각할 때, 앞에서 이야기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면 분명히 합리적인 소비는 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선택(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 것이다. 지난 8월 16일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 10.1'을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 10.1은 이름(제품명) 때문에 두 가지 제품을 떠오르게 만드는데... 바로,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갤럭시 노트 10.1이라는 이름(제품명)을 듣자마자 '갤럭시 노트'보다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같은 '10.1'을 사용한 '갤럭시 탭 10.1이다. 분명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글'보다 '숫자'가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그만큼 숫자 개념이 더 쉽게 다가오는 이유도 있지만,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가장 큰 특장점은 '숫자'가 이야기하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였기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가 엄청난 인기를 얻은 이유도 분명히 갤럭시 노트에서만 지원하는 기능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5.3인치라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감안할 때 10.1이라고 이름붙은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탭 10.1'을 비슷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