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의 주인공들이다. 분명히 제목은 '칭찬'의 느낌이 흘렀는데... 포스트 처음에 있는 소개 사진에는 그냥 그런 '악플'느낌이 살포시 느껴진다면... 이제부터 변명(?)을 해보려고 한다. 사실, 일주일에 2~3시간 정도만 TV를 볼 정도로 'TV'와는 담을 쌓고 지내고 있는 필자에게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가장 처음으로 신선했던 것은 출연진들이다. 가장 최근까지 드라마를 통해서 보았던 인물은 '태봉이 윤상현' 뿐이였다. 내조의 여왕을 끝으로 거의 드라마를 챙겨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현빈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떠올리게 했고, 하지원은 영화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김사랑은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었고, 이필립..
10월 초순경부터 시작한 자격증 공부가 벌써 2달이 되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학원과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굳은 의지로 시작한 공부이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정체하고 있는 느낌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고 발전적으로 살아보겠다고 마음을 잡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 그렇겠지만... 공부한다고 하면 수많은 유혹들이 발생한다. 평소 얻어먹기만 하던 후배가 술을 쏜다고 하고... 끼리끼리 놀던 선배가 오랜만에 후배챙긴다고 술자리로 부르고... 학원만 갈 시간이 되면 회사업무 전화까지 쏟아지고... 책만 펴면 쏟아지는 잠때문에 '미쳐미쳐~'를 외치고... 그 외에도 평소와는 다른 이상한 일들이 공부를 할 수 없는 좋은(?)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