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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구입한 분들에게 첫 번째 만족은 바로 '디자인'을 통한 지인들에게 '자랑'이다. 옵티머스Q는 쿼티 자판때문에 굳이 '나 스마트폰 새로 샀어~'라고 이야기하지 않아도 보는 사람이 전부 알아볼 수 있는 '스마트폰'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특별히 '스마트폰'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두번째 만족은 무엇일까? 바로 일상 생활을 '스마트(Smart)'하게 바꿔줄 때의 행복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했는데 일반 휴대폰과 똑같이 사용하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유가 사라진다. 데이터 요금제까지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인데 아무리 사용이 어렵다고 해서 피처폰처럼 사용해서 될까?

  이번 포스트에서는 옵티머스Q를 통해서 느끼는 스마트폰의 두번째 만족... 스마트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직장인이라면 '년/월차'가 얼마나 소중한지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것이다. 힘들게 얻은 월차 휴가를 함께한 '옵티머스Q'와의 하루... 옵티머스Q가 알려준 스마트한 휴가보내기 방법을 통해서 두번째 만족을 같이 느껴보자!




  휴가라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서 오전 10시가 넘어있는 시계를 보면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일찍 일어나서 휴가를 길게~ 길게~ 써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제 맞춰놓은 알람소리에 눈을 뜬다. 스마트폰이 깨워주는 모닝콜때문인지 은근히 몸이 가볍고 잘 잤다는 기분까지 든다. 늦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감에 눈을 뜨기 힘들었는데... 왜 그럴까?


  이유는 바로 'Smart Alarm Clock'라는 어플때문. Smart Alarm Clock이 해주는 기능은 어플의 제목에 느껴지는 '알람'이다. 아침을 깨워주는 것으로... 물론 단순하게 지정한 벨소리로 원하는 시간에 깨워주는 것이라면 피처폰에서도 가능했었다. 거기에 추가로 Smart Alarm Clock은 사용자가 자는 동안 '수면 패턴'을 체크하다가 지정된 시간의 30분 전부터 가장 일어나기 좋은 시간대에 알람을 울려주는 것이다.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일어나기를 원하는 시간을 지정하고, 자기 전에 베개 근처에 폰을 놔두기만 하면 끝! 옵티머스Q가 깨워주는 알람소리는 '스마트한 아침'을 만들어주게 될 것이다.




  하루에 한번씩 먹으라고 어머니가 사주신 종합비타민제를 먹을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믿음직한 '옵티머스Q'가 있어서 벌써 일주일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챙겨먹고 있다. 덕분에 '보약'을 먹는듯한 느낌으로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Get Pills'를 설치하고 나서부터 '옵티머스Q'는 하루도 빠짐없이 정해진 시간에 약을 챙겨준다. 


  보약뿐만 아니라 일반 감기약까지 보통의 '약'은 챙겨먹는 정성에 따라서 효과가 천지차이라고 할 정도로... 꾸준히 정해진 시간대에 꼭꼭 챙겨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옵티머스Q덕에 어떤 약도 거르는 일이 없다.

  부모님들에게는 '스마트폰' 조작이 어려울까봐 일반 피처폰을 권해드렸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어머니께서도 '옵티머스Q'의 예쁜 모습에 폭 빠지셨다는거~! 조만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멋진 어머니의 모습을 만나뵐지도 모르겠다.




  옵티머스Q의 두뇌(심장이라고 해야하나?)에는 '안드로이드 OS'가 들어있다. 그래서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같이 '구글(Google)'과 완벽한 호환을 보여준다. 여기서 구글이라고 하면... 지메일(gmail)을 시작으로 구글 캘린더, 구글 토크, 구글 어쓰, 주소록등이 있다.

  옵티머스Q도 이런 기능에서는 다른 어떤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소 투박한 안드로이드OS에 국내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UI를 도입해서 '깔끔하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옵티머스Q의 장점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아무리 '휴가'라고 해도 지금까지 하던게 있으니...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메일확인부터 스케줄관리까지 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 역시 '직장인'답다는 생각이 든다. 대신 옵티머스Q가 있어서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된다는 점만큼은 정말 다행스럽다.

  구글 캘린더에서 보여주는 '오늘의 일정'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친과의 데이트가 있으니... 역시 오늘은 '휴가'가 확실한거 같다! 행복한 하루의 일정... 바로 이 맛이 휴가의 참 묘미이다.




  힘들게 낸 '월차 휴가'덕분에... 한가로운 '평일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남은건 여친을 행복하게 해줄 '오늘의 데이트 코스'를 정하는게 아닐까. 음... 데이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영화'니까~ 가끔 TV속 남자 주인공이 하는 것처럼 '영화관을 통채로 빌려서 여친과 단 둘이 영화보기'를 해볼까?

  불가능해 보이는 이런 이야기가 '평일 데이트'에서는 가능하다는 말씀. 물론, 잘 나가는 멀티플렉스는 쫌 어렵지만 일반 영화관에서는 '조조할인'과 '평일'이라는 조건이 만나면 불가능은 아니라는 사실!

 
보다 자세한 OZ티켓팅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누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옵티머스Q가 데이트를 위한 '영화 예매'를 도와준다고 하니... 옵티머스Q에 있는 'OZ티케팅' 아이콘을 살짝 눌러보자. 10초도 안되서 나타나는 화면과 단 몇번의 클릭이면 영화 예매가 팍팍! 드디어... 드디어... 영화관에서 여친과 단둘이 영화를 보게되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앗! 'OZ티케팅'에서는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너스만 예약이 된다는 사실... 그럼 할 수 없지~ 몸으로 때우는 수밖에 언넝 옷을 챙겨입고, 여친과 약속된 종로의 '서울극장'으로 고고싱! 옵티머스Q야~ 나중에 CGV갈때는 잘 도와줘야 한다~~~




  오전 10시 서울극장앞에서! 여친과의 약속을 어기면 '매너남'이 아니니까...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 시간은 9시가 약간 안되었고, 어느정도 출근시간이 지나서 인지 지나가는 버스도 한적한 느낌이다. 그런데... 아까부터 기다리던 버스는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벌써 5분이 넘었는데...

  아하~ 나한테 '옵티머스Q'가 있었지~



  옵티머스Q에 설치된 G-Bus Mini를 통해서 버스가 어디 쯤 와있고,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다. 3분만 있으면 버스가 도착한다고 하는데... 버스 내려서 지하철타는 것까지 계산해봐도 10시 전에 도착할 확률은 99.9%이다. 역시 옵티머스Q가 기분좋게 깨워준 아침덕분인지 오늘 하루가 '럭키(Lucky)'하게 풀려가는 느낌이 든다.




  한적한 버스에서 느끼는 여유로움... 그런데 얼마 안가서 바로 심심해졌다면 어떨까? 스마트폰을 꺼내서 오락을 할까? 이건 아침부터 왠지 아닌거 같고, 메일확인? 이건 혹시 왔을지도 모르는 업무메일때문에 생각하기도 싫다. 그러면 이런때 딱 맞는게 바로 TV시청이 아닐까.

  옵티머스Q를 꺼내서 조용히 안테나를 꼽고 DMB를 켜본다. 오~ 버스안에서도 잘 나오는 모습에 왠지 기분이 좋다는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자꾸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역시 서울이 아니면 DMB도 끊어지네~ 10분만 가면 서울인데... 수도권에서도 DMB의 난시청 지역은 여전하다.


  하지만 옵티머스Q는 '스마트폰'아닌가... 어제 VideoBox로 받아놓은 동영상을 보면 실시간 DMB이상의 재미가 있다는 사실. 이유는 바로 유명한 예능프로그램부터 케이블방송까지 무료로 다운받아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 화질이 구리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온라인으로 다운받는 영상이지만 DMB만큼 선명하다는 사실!

  나도 모르게 키득키득 거리면서 오랜만에 보는 MBC '놀러와'는 완전 재미있다. 이거 한편 보면 어느센가 내려야 하는 종점을 놓칠 수 도 있다. 하지만 옵티머스Q가 있으면 그런일은 절대~ 생기지 않는다!




  옵티머스Q 때문에 시간가는 줄을 몰라서 버스에서 내려야 하는 정류장을 지나치는 경우 또는 너무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잠에 취했는데 일어나 보니 종점인 경우라면 절대 '스마트'하지 않은 모습이다. 옵티머스Q는 이런 모습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왜냐구... 스마트한 '스마트폰'이니까~

  GPS Alarm을 통해서 내가 이동하고 있는 경로를 꾸준히 확인하던 옵티머스Q는 내가 정한 약속장소 근처가 되면 나에게 알려준다. 그 덕분에 버스에서 '정류장'을 놓쳐본적이 없다는 사실. 물론, 평소 꼼꼼한 성격의 필자가 이런 일을 겪는 경우도 없지만... 이번에는 '놀러와'때문에 살짝 위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빈틈을 '옵티머스Q'가 멋지게 챙겨준다는거~





  영화관에 도착했는데... 여친을 위해서 내가 해야할 일이 있으니 바로 '영화 고르기'이다. 오랜만에 보여주는 영화라서 그런지 온통 영화들이 '신작'처럼 보인다. 물론 몇주전에 개봉한 방자전부터... 개봉한지도 몰랐던 '포화속으로'까지... 도대체 어떤 영화를 보아야 하는건지 아리송하다.

  이때 떠오르는 한편의 CF가 있으니, 바로 옵티머스Q를 광고하는 공유의 목소리이다. 영화 포스터에 옵티머스Q를 가져가면 난 천만이 볼 영화라고 이야기해 준다고 했지...


  옵티머스Q를 꺼내들고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스캔서치(ScanSearch)'를 실행한다. 그리고 대여섯개의 포스터에 옵티머스Q를 가져가주면 준비 끝! 어떤 영화가 '천만'이 볼 영화인지는 사실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영화가 평이 좋다는거는 쉽고 빠르게 알려준 '옵티머스Q'

  조용히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여친은 신기한듯이 물어본다? '옵티머스가 뭐래?'... 그리고 이렇게 대답했다. '포화속으로, 이게 딱이래~' ㅋㅋㅋ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화 '포화속으로'의 선택은 꽤 만족스러웠다. 영화가 끝나고 극장을 빠져나오니... 벌써 1시였다. 휴가때는 정말 시간이 잘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 12시 반에 먹던 '직장인 생활'덕분에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한적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덕분에 기분이 좋은 여친을 한번 더 '업(UP)'시켜줄 방법은 바로 '맛있는 점심'이다. 옛날에 알바도 했고, 꽤 익숙하다고 생각한 종로니까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왔는데... 아뿔싸! 단 3~4개월만에 커피점부터 음식점까지 은근히 많이 변해있는게 아닌가.

  필자가 생각한 맛집은 망했는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한건지... 그 곳에는 쌩뚱맞게 '일본식 라멘'을 팔고 있다는거~ 데이트에서 '라멘'으로 기분을 UP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옵티머스Q에게 물어보았다. '맛집을 내게 보여줘~'

  스마트폰을 자랑하기에 딱 좋은 '증강현실'기법을 잘 보여주는 '스캔서치'의 맛집 정보로 가까운 맛집을 찾았고, 오늘의 메뉴는 '부대찌게'로 정했다. 사실 분위기랑은 잘 안맞았지만... 맛은 꽤 만족스러웠다는거! 옵티머스Q덕분에 UP까지는 아니여도 중간은 했다.





  여기까지가 '힘들게 낸 월차 휴가, 알차게 즐기기의 오전편'이다. 사실 필자의 하루 이야기를 보여주려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분들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 때문에 무엇이 다른지도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는 워낙 유명해서 이것저것 주워먹기가 편리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들은 초보 사용자에게는 '너무 어렵다'라는 느낌을 준다.

  물론, 옵티머스Q의 경우는 다양한 어플이 기본으로 제공되면서 '한국형 스마트폰'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성들도 사용하기 쉽다는 느낌을 주지만... 옵티머스Q도 역시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이라서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필자의 '휴가이야기'를 통해서 스마트폰으로서 '옵티머스Q'를 즐기는 이야기를 해본 것이다. 오전까지 있었던 일들이 여러분의 '스마트한 일상'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옵티머스Q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맛볼 수 있는 시작이 되기는 충분하지 않을까?

  이후, '오후편'에서도 옵티머스Q로 즐기는 일상적인 여행을 만나보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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