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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인 '힘들게 얻은 월차 휴가, 알차게 즐기는 방법! [오전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고 오후편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옵티머스Q'에 대한 이번 리뷰는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스마트폰의 기능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초보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의 필요성이나 사용법의 측면에서 다가가려는 생각에서 작성했다.

상쾌한 아침을 위한 Smart Alarm Clock
약 먹는 시간까지 챙겨준다, Get Pills
구글의 모든것 Gmail부터 구글 토크까지
멀티플렉스 영화관 티케팅은 내게 맞겨라, OZ티켓팅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G-Bus Mini
심심할때는 TV로 즐기자, DMB와 VideoBox
버스 정류장을 놓치는 일이 없다. GPS Alarm
알차게 영화를 골라주고, 맛집도 알려주는 스캔서치

  이런 기능을 보고 '역시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한다면 약간 이르다. 이제 오후편에서 이야기할 '옵티머스Q'의 멋진 모습을 보면... 스마트폰을 왜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옵티머스Q가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럼 이제 '힘들게 얻은 월차 휴가, 알차게 즐기는 방법! [오후편]'을 시작해본다.




  뜨거운 날씨에 '부대찌게'를 먹어서 그런가... 시원한 커피 한잔이 생각났다. 여친과 함께 '입가심'으로 커피한잔을 마시자고 찾은 '콜드스톤'에서는 1+1행사를 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주문하는 커피와 똑같은 커피를 한잔 더 준다는 것이다. 덕분에 커피를 저렴하게 구입했고... 시원한 매장의 조용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요즘 심심하면 트위터 하는 재미를 느낀 여친은 '옵티머스Q'를 잠시 빌려달라고 하는데... 필자에게 건내받은 옵티머스Q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도 가상 키보드를 이용하면 '오타'가 제법 생기게 되는데... 옵티머스Q가 갖고 있는 쿼티(QWERTY) 키보드는 '하나의 오타'도 용납하지 않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공유가 그랬지... '오타없는 비법이 뭐냐고?' 필자 역시 공감한다. 옵티머스Q의 쿼티키보드는 초보에게도 오타없는 비법을 금방 전수해준다.

  참! 참고로 필자의 여친이 최근 트위터에 폭 빠져있는 이유... 요즘 트위터를 통해서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거다. 작게는 각종 책부터 커피와 같은 음료수, 피자, 심지어는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경품이 걸려있는 이벤트가 트위터에서 쏟아지고 있으니 알뜰한 여친이 이를 놓칠리 없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최신 기능인 '트위터'도 쉽게 익숙해졌다.




  아무리 휴가라고 해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게 하나 있으니 바로 '블로그'이다. 만약 블로거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 포스트를 읽는 분이 '블로거'라면 100% 이해할 것이다. 밤낮할 것이 심지어는 쉬는 날에도 '블로그'에 포스팅할 것들을 열심히 찾고 포스팅하는 것이 '블로거'이다.

  다른 분들은 '블로거'가 쉽고 편하며 객관적이지 않은 내용을 담는다고 하는데... 딱 포스트 100개만 써보고 그런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 파워블로거 뿐만 아니라 일반 블로거들도 그들이 '블로그'에 투자하는 노력은 상상 이상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필자 역시... 휴가지만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소중한 댓글이나 오늘 공개한 포스트의 인기도 등이 궁금해서 하루에 한두번씩은 꼭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런 습관을 언제나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Q 역시 풀브라우징으로 특정 어플없이도 브라우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블로그'라면 이해가 되려나... 




  요즘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서 직접 물건을 구입하고 손수 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경우만큼, 온라인 쇼핑몰(인터넷이나 홈쇼핑등)을 통해서 물건을 구입하고 택배로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필자 역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택배기사님의 연락을 받고, 경비실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온라인 주문'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수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다. 물론, 여유롭게 구입한 제품이라면 1주일 이상을 아무런 생각없이 '꾹!' 참고 기다릴 수 있지만... 급하게 구입한 제품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인터넷으로 '택배 조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택배조회를 '옵티머스Q'에서 한방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이런게 바로 스마트한 쇼핑에 딱 맞는 스마트한 확인법이 아닐까?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무료 어플인 '택배조회'를 통해서 다양한 택배사에 맡긴 제품을 '운송장번호'로 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트위터부터 블로그, 택배까지 조회해서 오늘 할 일은 어느정도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한 필자는 다시 여친과 '오후 데이트'를 시작했다. 시원한 '콜드스톤'매장에서 한시간 정도 쉬어서 일까... 발걸음도 한층 가벼워졌고 이제 여친이 좋아하는 쇼핑을 한두시간은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쇼핑은 '화장품'부터 시작했다. 올해 여름철이 예전보다 뜨거운 날씨를 보이고 있어서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하기 위해서 화장품 판매점을 찾았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꼭 필요한 몇개의 제품을 구입하고 계산을 하려는데... 매장의 매니져가 물어본다.

  혹시, 저희 맴버쉽 카드 있으세요?

  아...뿔...싸! 지갑이 무거워서 평소 자주 가지 않던 화장품 매장의 맴버쉽카드는 빼놓았는데... 오늘 물건을 구입할 줄이야. 하지만 '옵티머스Q'가 있으니 불행 중 다행이다. 옵티머스Q에 설치한 무료 어플 'Keyring'에 담아놓았던 각종 매장의 맴버쉽카드 '바코드'를 통해서 제품 구입시 할인도 받고, 적립도 할 수 있다.




  어느 덧 뜨거웠던 해가 서늘해지면서 시계도 '4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아까운 휴가가 드디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여친이 건낸 한마디~

  오빠, 혹시 지금 나오는 저 노래... 무슨 곡인지 알아? 노래 좋은데~

  노래라고? 오후가 되면서 다양한 매장에서 틀어놓은 노래중에서 꽤 들어봤음 직한 노래소리를 듣고 여친이 물어본 것이다. 옛날 소시적에는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대부분의 유명 팝송은 다 알았는데... 요즘은 밥벌이로 노래를 들을 시간이 없었으니 저 노래가 최신팝송인지 아니면 올드팝송인지도 가물가물하다.


  그렇다고... 오빠가 밥벌이하느라 노래를 안들어서 모르겠다고 진실을 이야기할 수도 없고... 이때 옵티머스Q를 꺼내서 Shazam이라는 어플을 실행하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끝! 무엇이든 알려주는 '오빠'가 되는데 꼭 필요한 옵티머스Q가 있어서 다행이다.




  영화에 맛있는 점심, 그리고 쇼핑까지... 이 정도면 오랜만에 '남친'역활을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 들때쯤... 내일 출근을 위해서 여친과 헤어지고 집으로 향했다. 쇼핑은 역시 남자들에게 힘든 일과는 변함없는것 같다는 생각으로 옵티머스Q를 꺼내서 이어폰을 꼽는다.

  그리고, 어제 밤에 넣어둔 최신가요를 틀어본다. 오랜만에 듣는 음악이 신선하게 느껴지고... 왠지 없던 기운도 팍팍 솓아나는거 같다. MP3P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오래동안 음악을 듣지 않았었는데... 옵티머스Q가 들려주는 음악도 전용 MP3P 버금가는 음질로 느껴진다.


  옵티머스Q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악'어플은 기본이고, 만약 다른 어플이 필요하다면 안드로이드 OS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어플인 'Mortplayer Music'를 추천한다.




  요즘 10대 학생들은 '문자(SMS)'로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옵티머스Q와 같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스마트한 사람들은 '메신저'를 이용한다. 문자와 비슷하게 스마트폰의 자판을 이용해서 입력해야 하지만... 옵티머스Q의 경우는 다른 스마트폰의 키보드와는 질이 다른 '쿼티 키보드'라는 거~


  그래서 메신저로 즐기는 여친과의 대화가 또 다른 데이트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트 뿐만 아니라 기다렸다는 듯이 메신저로 부르는 회사 동료들의 이야기에도 끄떡없이 대답해주는게 바로 '옵티머스Q'의 완벽한 장점인 쿼티 키보드때문에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은 'jateRoid'의 경우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네이트온과 유사하며, 옵티머스Q에 실행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친구의 채팅요청이 오면 진동으로 알려준다.




  사실, '낭만 소년'이라고 적고 싶었지만... 30대가 넘었으니까... 소년은 자중하고 '아저씨'라고 써본다. 아저씨면 어떠고 소년이고 어떠랴... 문득 밤 하늘을 보고 반짝이는 별을 하나라도 보면 '별자리'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는 낭만이 있는데~

  옛날 TV에서 방송된 성장 드라마 '사춘기'에서 연예인 정준이 연기한 역활도 '별자리를 아는 소년'은 낭만 그 자체로 표현되었다. 사실 낮에도 하늘을 보기 힘든데... 밤이라고 쉬울까? 그러니 자연스럽게 별자리를 알고 있는 사람은 줄어들고 낭만도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환경오염때문에 밤하늘을 보아도 반짝이는 별들이 몇개 안되니... 별자리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이다. 그런데 옵티머스Q가 보여주는 'Google 별지도'는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옵티머스Q와 함께 한 첫 여행은 '휴가'였고, 그 장소가 바다나 강, 산과 같이 평소 일상과는 동떨어지는 장소가 아닌 우리들이 쉽게 보고 듣고, 걸을 수 있는 '서울'이였다. 그래서 사실 너무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또 그런 이유때문에 다른 부분의 적용도 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필자가 이야기한 '휴가'가 매일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은 항상 돌아오고, 휴가도 가끔씩 돌아온다.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의 공간에는 휴가때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니 이런 휴가를 통해서 옵티머스Q와 떠난 '일상으로의 여행'이 옵티머스Q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스팅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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