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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 여성은 핸드백이나, 거울 등을, 남성은 담배나 술(?)등을 떠올릴지 모른다. 그런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휴대폰'이다. 휴대폰은 이제 초등학생들에게도 '필수품'이 될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휴대폰이 갖고 있는 '예쁜 디자인' 때문에 악세사리의 개념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락방법'이라는 것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다. 그만큼 빠르고 쉽게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나 지인 또는 업무적인 파트너들과 목소리를 통해서 서로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휴대폰'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면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는게 사실이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은 메일이나 일정관리, 연락처등을 휴대폰과 다르게 더 많이 저장하고 더 많이 사용하려고 한다.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용도'를 생각하면 적절한 행동이지만... 그 덕분에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으니 바로 '분실'에 대한 부분이다.


  굳이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휴대폰 역시 고가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개인정보'들은 잘 잠궈두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덜하더라도 24개월의 약정이 걸려있는 폰을 분실했다는게 개인의 '지갑사정'에 너무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새 단말기를 분실한 것도 문제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다시 구입해야 하므로 부담스러운 것은 두배이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떤 분야에서건 보험이라는 것이 원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점때문에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알고 사용하지 않느냐 몰라서 못 사용하느냐의 차이이므로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내용을 정리해보자!



  사소한 것 하나를 분실해도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은게 보통이다. 심지어 휴대폰을 분실했다면 어떨까? 하루 종일 기분만 나쁜게 아니라 혹시 휴대폰에 있는 다양한 정보가 악용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부터 TV에서 자주 보았던 내용처럼 휴대폰을 주운 분이 나쁜 마음을 품고 휴대폰 결재나 해외 전화등을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오만가지 생각이 반복될 것이다.

  그만큼 휴대폰은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처럼 중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며, 돈(요금)이라는 부분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휴대폰을 잘 챙긴다고 해도 '휴대폰 분실'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법이니, '만약'이라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



  관련 정보로 휴대폰이 있을때는 해당 이통사의 고객상담센터로 전화를 걸때 '114'만을 이용했지만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는 일반전화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래 연락처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SKT : 1566 - 0011,  Website : http://www.tworld.co.kr/
     KT : 1588-0010,  Website : http://cs.show.co.kr
     LGT : 1544-0010,  Website : http://www.lgtelecom.com/

  보통은 휴대폰을 분실하는 경우만큼 '분실 휴대폰'을 습득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만약, 분실 휴대폰을 습득하시는 경우라면 꼭 주인을 돌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상식이나 윤리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주웠다고 해서 '개통'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 '쓸모없는 기기'일 뿐이니까...


  꼭꼭꼭! 분실 휴대폰을 주우면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다.


  휴대폰을 분실하고 나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런 저런 행동을 했는데도 도무지 휴대폰을 찾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어쩔 수 없이 위에서 제시한 방법 중 '새로운 핸드폰을 구입한다'라는 항목에 힘이 실릴 수 밖에 없다. 2년 약정의 최신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2년동안 휴대폰없이 살 수는 없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휴대폰이라는 것이 '절대' 저렴한 것이 아니고, 더구나 요즘에는 이통사에 '약정'까지 되어있는데... 분실했다고 추가약정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 역시 당연! 그래서 각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분실보험'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한다.


  SKT에서는 '폰세이프'를, LGT에서는 '휴대폰 분실 보험'을 그리고 KT에서는 '쇼폰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보험'이라는 것이 '미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일'에 대한 투자인 만큼 비용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는 없다. 각 이통사에서 내놓은 '분실보험'관련 내용을 보면 적게는 매월 적게는 2,000원부터 많게는 5,000원까지 다양하게 요금이 구분되어있다.

  필자가 현재 사용중인 'SKT'의 경우는 다른 이통사에 비해서 저렴한 요금에 지원금 역시 상대적으로 높아서... '최신 휴대폰(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보험'이 아닐까 생각한다.



  포스트에서 '보험'이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해서 그럴까? 왠지 보험을 팔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사용중인 휴대폰이 1년을 넘어서고 있는 입장이라서 '분실보험'까지 생각하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에 휴대폰... 특히, 스마트폰을 구입한 분들을 보면 이런 '분실 보험'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약정할인'덕분에 2~30만원대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따지면 '약정할인'도 역시 내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부분이 맞으므로 '출고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는게 좋다. 예를들어 90만원대의 '갤럭시S'를 구입하였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분실한다고 생각해보자. 만원짜리 몇장 들어있는 가벼운 지갑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가격임은 확실하다.

  그러니, 최신 휴대폰 특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분실 보험'은 꼭 생각해보아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특히, 저녁에 개인적인 약속이나 업무적인 모임이 많은 분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필자에게는 술만 먹으면 휴대폰이나 지갑, 라이터을 자주 분실하던 친구가 있었다. 남들의 2~3배는 이런 일을 겪으니 자연스럽게 '대책'을 스스로 마련하기 시작했고 지갑의 경우는 '주머니'에 만원짜리 몇장만 넣고 다니며 '빌붙기'를 주로 사용했고, 라이터는 '지포(Zippo)'를 집에 모셔놓고 음식점 라이터를 애용했다. 그리고, 휴대폰은 '분실보험'을 가입했다.

  보험이란게 다 똑같은 것처럼 친구들은 '안 잃어버리면 되지 그걸 무슨 보험까지 드냐?'며 분실보험을 든 친구에게 뭐라고 할 정도였다.

  원래 '보험'에 들면 건강해지는 것처럼, '분실보험'덕분인지 그 친구는 휴대폰을 오래 사용했다. 그리고 지난주 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에게 필자는 '나 휴대폰 잃어버렸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분명히 분실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는 그럭저럭 들어줄만 했다. 생각보다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에 놀랐다는게 사실이다.


  세아향 : 야~!! 휴대폰 잃어버렸다면서 왜 웃냐? 이제 드디어 니가 미쳤구나?


  이런 필자의 물음에 그 친구는 짧게 이야기를 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친구 : 올해 초에 내가 휴대폰에 '보험'들었다고 한거 기억나냐? 
           그것 때문에 휴대폰 새로 사는데... 저렴하게 샀거든~ 요즘 스마트폰 많이 나오잖아...
           그래서 최신 스마트폰으로 하나 뽑았어~ 나중에 한번 보여줄께... 



  아니... 이런일이 있을 수가!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했다니... ㅠ_ㅠ
  이상하게 부럽네...

  보험은 역시 '필요할때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게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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