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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이슈도 많이 된 롯데월드몰을 방문하자고 생각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다. 그냥 어떤지 정도만 소개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실제 롯데월드몰은 정말 커다란 규모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았다.
그런 이유로, '롯데월드몰 나들이'를 시작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기' 까지 소개했다. 글 하나 하나로 나눠서 소개하면 롯데월드몰만 2~3개의 글이 필요하지만, 단 한번 방문에 너무 많은 글을 작성하는 것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로 우선 마무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글은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롯데월드점 내부 모습이 어떤지 소개 하려고 한다.
롯데월드몰은 '규모' 자체가 여느 쇼핑몰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쇼핑몰의 규모가 크면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이 입점해 있다는 것이며, 쇼핑을 위한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롯데월드몰은 일반 브랜드 제품의 쇼핑에 최적의 장소이며, 에비뉴엘 롯데월드점은 명품 쇼핑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쇼핑은 '여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성 분들이 있을까? 롯데월드몰은 다양한 남성 브랜드 매장에 보이는 것처럼 백화점에 입점된 매장 크기 이상의 규모로 입점되어 있어 원하는 브랜드에서도 보다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규모만 큰게 아니라 시설 자체도 깔끔하고 매장 배치 및 진열 역시 세련된 분위기라서 쇼핑할 때 피로도가 훨씬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다.
롯데월드몰은 정말 어딜 봐도 신기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쇼핑, 식사, 데이트 등)으로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의 모습이다. 여유로움은 물론이고 세련되고 다양한 시설이 깔끔하게 위치하고 있어 영화 관람 뿐만 아니라 영화관에 오는 그 자체가 기분 좋은 데이트(나들이)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무료 주차가 지원되지 않는 것은데... 롯데월드몰 자체가 '주차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는만큼 롯데월드몰에 입점한 롯데시네마 역시 주차 시설 이용시 관련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롯데월드몰의 '롯데시네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가플렉스로 상영관이 21개, 좌석이 4600석이다. 세계 최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어 영화를 보다 더 스펙타클하게 관람이 가능하고, 몰입도가 높아 같은 영화도 롯데월드몰 롯데시네마의 커다란 스크린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면 다른 영화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롯데월드몰에는 테마거리가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서울 서울 3080(SEOUL SEOUL 3080)'과 '29스트리트(29 STREET)'가 그것이다.
서울 서울 3080부터 살펴보면 옛날 서울의 모습처럼 꾸며진 매장들로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 체인점 식당이 입점되어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롯데월드몰이 쇼핑의 최적인 장소라도 맛있는 것을 먹어야 쇼핑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법!
그런 점에서 서울 서울 3080은 5층과 6층 이렇게 두 층으로 다양한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다.
서울서울 3080 뿐만 아니라 29 스트리트(29 STREET) 역시 '테마 식당가'로 다양한 맛집이 입점되어 있다.
서울서울 3080이 우리나라 음식 위주라면 29 스트리트는 해외 음식 매장이 입점되어 있다.
롯데월드몰은 지하 1층과 1층, 5층 그리고 6층이 에비뉴엘 롯데월드점과 연결되어 있다. 위 사진은 6층 연결 통로를 이용하기 위한 롯데월드몰 6층 출구 모습이다.
6층 연결 통로(롯데월드몰 - 에비뉴엘 롯데월드점)로 나오자 석촌호수의 '러버덕'이 시야에 들어왔다. 오전 시간이지만 근처에 러버덕을 보러 온 많은 분들의 모습이 보였다.
석촌호수까지 가지 않아도 롯데월드몰에 소형 러버덕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기념 촬영이 가능했다.
롯데월드점에서 에비뉴엘 롯데월드점으로 이동했다. 에비뉴엘 롯데월드점은 '을지로(명동)'에 위치한 에비뉴엘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로 해외 명품 브랜드가 다양하게 입점되어 있다. 매장 사진 촬영이 어렵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중간 중간 촬영한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럭셔리한 모습이 시선을 뺏기 충분했다.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롯데월드점은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정말 커다란 규모의 쇼핑몰임에는 분명했다. 아직 개장 후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