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가수들이 파격적으로 오페라 아리아 부르기에 도전하는 고품격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페라스타 2012 2012년 2월 10일부터 tvN을 통해서 매주 금요일 저녁 21시 50분에 방송되는 '오페라스타 2012(이하, 오페라스타라고 함)'를 한줄로 설명한 내용이다. '스타 가수'와 '오페라 아리아', '서바이벌'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오페라스타'라는 방송프로그램이 다른 방송프로그램과 달리 관심을 불러오는 것이 바로 이런 단어가 갖고 있는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오페라(OPERA)'는 종합예술이다. 음악과 연극, 미술, 조명, 의상등 예술적인 가치를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가 함께하여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오페라'이다. 오페라는 다른 말로 '가극'이라고 하며, 음악에 따라 전개되는 연극이라는 의..
최근 1~2년 사이 TV만 켜면 쉽게 듣는 것이 바로 '리얼(Real)'이다. 리얼리티(사실성)를 중요시 하는 방송이라고 하면 방송에서 보여주기 어려운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는 하나의 표현이 아닐까. 그런 표현방법은 시청자들에게 잘 어필되었고 '리얼'이 아니면 다큐 뿐만 아니라 예능도 인기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런 방송계에서 다큐만큼 '리얼'한 것이 있다면 바로 '퀴즈쇼'이다. 과거 공중파에서도 끊임없이 방송되었던 장르 중 하나가 퀴즈쇼이다. 퀴즈라는 것은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같이 퀴즈쇼에 참여하고 있다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대부분임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퀴즈쇼와 다른 '트라이앵글'... 그 궁금증을 살짝 파헤쳐 보자!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직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TV'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있는 요즘... 가장 많이 보는 TV는 바로 'CF'이다. 옛날에는 드라마나 예능을 챙겨보았기 때문에 CF시간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는데... TV를 많이 못보게 되고 시청 시간대도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TV앞에 앉게 되면 CF가 많이 눈에 들어온다. 제품 CF부터 영화 선전까지 오랜만에 보는 TV는 'CF도 재미있네~'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그런데 이런 CF시간에 소개되는 케이블 TV 프로그램 선전을 보면서 참 재미있는 제목들 덕분에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 많다. 그 중에서 몇개 챙겨보는 방송이 위에 나열한 제목들이다. 하나같이 '제목'에 끌려서 보기 시작한 방송인데 나름 재미와 정보(?)까지 전달해주는 덕분에 TV를 잘 보지는 않아..
짧다~짧다~ 했지만 이렇게 짧을 줄은 정말 몰랐다. 추석 연휴때 뭔가 하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어머니를 도와서 차례준비를 하며 보낸 추석은 벌써 내일이 마지막이다. 그 흔한 영화 하나, 책 한권을 읽지 못했는데 연휴가 끝이라니 너무도 아쉬웠다. 그러던 중 인터넷 웹서핑중 하나의 동영상을 보았다. '남녀탐구생활'이였다. 필자가 처음 본 남녀탐구생활의 에피소드는 '인터넷사용 편'이였다. (지금 생각해도 웃긴다. ㅋ^^) 정형돈과 정가은(8등신 송혜교라고 유명세를 얻은 탤런트)이 출연했다. 남녀탐구생활이라는 이름처럼 '남과 여'에 대한 차이를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작은 소재로 이야기해 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작은 소재라고 하면 군대이야기, 쇼핑이야기, 인터넷사용이야기등 일반적으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