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지금 학교에 다니거나 자격증을 준비하거나 직장에 다니거나 영어 공부를 하거나 그런데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는가? 세상의 맛 누군가의 지시 사회의 흐름에 따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장이 뛰는 일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삶의 주인이 된다. 2014년도 절반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또 반년이 지나면 우리는 다시 2015년이라고 하는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올해 1월 당신은 어떤 계획을 세웠고, 지금 이 순간 그 계획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고 있을까? 새로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광고지만 보는 순간 스스로 자기를 반성하게 만들고,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면 그 광고는 '제품을 판매..
바보 상자라고 불리던 TV가 진화했다. TV의 진화를 무엇인라고 불러야 할까. '19금 상자!'쯤이 어떨까? 요즘 TV를 보고 있으면 민망스러울 때가 많다. 사실 이건 최근에 생긴 문제라기 보다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보인다. 19금 상자로 변하고 있는 TV를 살펴보자. 아침 6시 40분....바쁜 출근시간이지만 TV는 항상 틀어져 있다. '거실을 서재로 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은지 오래이지만 아직도 거실에는 TV가 떡하니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TV속에서는 '스포츠 신문'의 기사 하나하나를 요약해주는 아나운서의 음성이 들려온다. 대부분 연예기사를 다루는 신문이라서 일까...아니면 뉴스 자체가 그런 부분을 건들어주는 것일까...열애설부터 이혼까지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식 뉴스가 10여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