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만해도 '스마트폰(Smartphone)'이야기는 얼리어답터 또는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분들하고만 주고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IT나 모바일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 분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에서도 '스마트폰'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스마트폰 바꿀 때가 됐는데... 뭐가 좋아? 우리 애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하네. 부모님이 생신 선물로 스마트폰 쓰고 싶다는데 괜찮은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이 뭐야? 이 스마트폰은 뭐가 좋아? 이야기를 나누는 당사자들의 관심사 때문에 '스마트폰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가족이나 지인, 친구의 이야기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한다. 그만큼 스마트폰 사용은 대중화되었고,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어도 이상하게 ..
오직 SKT에서만 출시되는 LG G3A '오직 SKT에서만'이라는 수식은 SKT 고객이 아니라면 듣기 거북할수도 있는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콜라보, Collaboration)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들려오는 트랜디한 단어 중 하나이다. 뭐랄까... 각 분야의 히트 브랜드들끼리 저마다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돌출해내는 그런 이미지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콜라보'의 느낌이다. 최근 필자에게 가장 핫한 콜라보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이키(Nike)와 슈프림(Supreme)의 콜라보로 탄생한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폼포지트 원(Supreme X Nike Air Foamposite One)'이..
누구나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 이유는 '만족스러운 제품'때문일 것이다. 지금은 스마트폰하면 '갤럭시(GALAXY)'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분위기지만... 휴대폰 시절에는 삼성의 '애니콜'이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경쟁업체들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 그런 분위기에서 필자에게 '삼성'을 각인시켜준 제품이 있으니 바로 '햅틱팝'이다. 풀터치 휴대폰이며, 20대에게 '꽃남폰'이라고 어필했으며, 백커버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해서 사용자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감성 마케팅까지... 햅틱팝은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었고, 그만큼 성공한 휴대폰으로 기억이 남는다! 특히, '팝(POP)'이란 이름은 젊은 감각을 담고 있으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고,..
'유승호 폰'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었던 베가 S5가 '스페셜(special)'하게 돌아왔다. 다양한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그런 점을 고려해 볼 때, 베가 S5가 SKT를 통해서 '스페셜 모델'로 돌아왔다는 것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만큼 베가 S5가 대중적인 특장점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지금까지 스펙 위주의 '스마트폰' 경쟁에서 스펙이 아니라 '특별함'을 강조했다는 변화가 아닐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 온 베가 S5 스페셜의 모습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베가 S5 스페셜의 패키지 모습이다. 패키지에서도 'spigen sgp(구, SGP)'의 고급 보호케이스 세트가 제공되는 모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베가 S5 스페셜은 2개의 상자로 포장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