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첫 구글폰이 지난 5일부터 해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웹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구글'에서 모바일기기인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이지만... 실제 모습을 드러낸 구글의 '넥서스원'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나 'A/S'에 대한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구글에 문의할 수 있는 방법은 '이메일'뿐이다. 웹서비스야 워낙 잘 만들었고(?) 그렇게 급하게 처리할 정도의 장애(에러)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지만 '넥서스원'과 같이 사용자가 사용하는 기기는 똑같은 상황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기기라도 사용하면서 고장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것은 당연한데 메일로 문의하고 답변메일을 1~2일 후에 받는다면 어떨까?!..
REVIEW/Mobile
2010. 1. 17.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