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하나 끓이면 약간 부족하고, 두개를 끓이면 너무 많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의 모습을 조금만 관심있게 지켜보면 '재미'있는 일이 참 많다. 위에 있는 질문처럼 라면 하나는 적고 두개는 많은 것도 이런 재미있는 일 중 하나이다. 그렇다고 1.5개를 선택하려고 하면 그런 경우(제품)가 없어서 그것도 쉽지 않다. 물론, 위 이야기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겠지만... 오는 11월 1일부터 KT가 SMS(단문메시지, Short Message Service) 전송용량을 기존 90byte에서 140byte로 확대한다고 한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긴 SNS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라면'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왠 'SMS(이하, 문자메시지라고 함)'..
아이폰을 구입하고 나서 KT에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SKT와 KT라는 국내 최고의 이통사 2개를 모두 사용하는 '이상한 동거'를 하고 있다 보면 두 이통사의 특징을 조금씩 느끼게 되고 있다. KT가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를 뽑으라면 다양한 이벤트이다. 지난 번에 소개한 'MMS 체험단'과 같이 KT 사용자라면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오늘 소개할 '눈과 함께하는 ##1004 설문 이벤트'와 같이 간단한 방법으로 혜택을 주는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이벤트인 '눈과 함께하는 ##1004 설문이벤트' 역시 투자에 비해서 많이 남는(?) 사용자 입장에서 행복한 이벤트이다. 물론 이벤트에 참가하는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이 제..
사람의 감성은 건드리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슬픈 영화? 가슴 따뜻한 사랑? 가족? 내가 좋아 하는 것들? 등등등... '감성(sensibility, 感性)'은 인간이 느끼는 즉 인간의 인식능력인 '오성(悟性)'과 함께 있는 또 하나의 인식능력이다. 다소 사전적인 의미로 다가가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가 경험한 '감성'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가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또는 가슴 한켠에 무엇인지 모르는 찡한 그런것이 바로 '감성'을 느끼는 대표적인 우리들의 느낌일 것이다. 지난 달인 10월부터 부쩍 지인들의 결혼식이 많았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해졌지만... 11월에도 여전히 결혼식은 많을 듯하다. 필자의 집에도 경사가 있으니 11월에 형님의 결혼식이 예정되어있다. 집 안의 첫번째 결..
요즘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보'일 것이다. '중요하다'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보는 주식정보와 같이 특화된 몇가지 정보들만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몰라서 아깝게 놓치는 기회들이 많다. 이렇게 생각하면 '정보는 곧 기회'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실제로 TV에서 전달해주는 소소한 연예가 소식과 같은 정보들도 다른 사람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필요한 정보들이며, 뉴스와 같은 객관적인 사실을 담고 있는 정보들도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정보라고 생각하면 '정보'라는 것은 그 중요도와 상관없이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야기할 내용도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
SKT에서 최근 '일초요금'이라는 이벤트를 했다. 정확히 말해서 지금도 하고 있다. 필자 역시 하루에 '11,111명'에게 케이크를 쏴준다는 SKT의 엄청난 이벤트에 박수를 보내며 포스팅까지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SKT의 '내맘대로 이벤트'였다. 말그대로 SKT에서 마음대로 주고 싶은 사용자에게만 보내주는 것으로 정확히 하루에 11,111명에게 케이크가 보내졌는지도 의심스럽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 포스트 : SKT에서 11,111명에게 케이크를 쏜다?] (1) SKT 이벤트를 위해서 보낸 013-3366-7777의 답장이 없다? 분명히 이벤트는 문자를 통해서 처리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당첨과 상관없이 MMS는 도착한다고 했다. 첫 이벤트 날인 3월 5일... 11시 01분에 발송한 문자가 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으로 최근 '안드로이드 월드'에 대해서 포스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안드로보이'를 실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것도 생전 처음 구경간 '농구장'에서 '안드로보이'를 만난 사연... 요즘 스마트폰 구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우연인가? 필연인가? [관련 포스트 : 제대로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상륙 작전] 안드로보이는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OS인 '안드로이드'의 마스코트이다. 최근 '안드로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필자가 농구장에서 안드로보이를 만날줄은 꿈에도 몰랐다. 필자가 찾은 농구장은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볼 수 있는 학생체육관이다. SK 나이츠의 홈구장으로 근처에 직장이 있어서 퇴근 후에도 찾을 수 있다는 가까운 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