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드디어 아이가 레고(LEGO)를 제대로 알기 시작했고, 아빠 입장에서 다른 레고보다는 조금이라도 창의력을 심어줄 수 있는 레고로 '레고 클래식(LEGO CLASSIC)'을 선택했다. 물론 최근에는 스마워즈 에피소드7 개봉을 앞두고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가 인기 많다고 하지만 왠지 어려서 갖고 싶었던 '레고 클래식(LEGO CLASSIC)'을 아이의 첫 레고로 사주고 싶어서 레고 클래식을 선택했다. 레고 클래식은 특별한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레고 블럭을 가지고 다양한 모양을 직접 만들며 노는 것으로 필자가 어렸을 때 옆집 아들(?)이 갖고 있던 값비싼 장난감이다. 다양한 레고 시리즈 가운데 '클래식(CLASSIC)'을 사주기로 마음 먹은 것은 오래 전이지만, 레고 클래식에도 종류..
레고(LEGO)는 조립식 블록완구의 브랜드이다. '완구'라고 하면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고 해도 그 시간이 꽤 걸릴듯한 약 30여년 전으로 돌아가 필자가 코흘리개 아이였던 시절에도 '레고'는 최고의 선물이였다. 필자가 기억하는 당시의 '레고'는 쉽게 망가지던 다른 장난감과 달리 튼튼하고 다양하게 조립하여 항상 새로움을 불러주는 그런 장난감이였다. 레고는 이렇게 추억을 갖고 있는 장난감이며... 아직도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만들어주는 장난감이다. 비행기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비행기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기차, 자동차, 작은 집에서부터 거대한 성까지... 어느것 하나 불가능한 것이 없을 듯한 다양한 모습으로 최근에도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레고이다.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