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서 만든 '스마트폰'이 드디어 등장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스마트폰'보다 잘 만들어진 '피처폰' 또는 '메시징폰'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니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인 '아이폰'과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인듯 보인다. 필자가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과 피처폰이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다른 것은 바로 '어플리케이션(일명, 앱스)'라는 것이다. 피처폰도 펌웨어 업데이트나 게임등을 다운로드 받아서 추가하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그런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런데 MS에서 이번에 발표한 KIN시리즈(KIN 1, KIN2) 역시 특별한 엡스토어가 없다는 점이다. KIN관련 업체인 MS와 버라이즌은 프로그램을 무선방식으로 업데이트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인기를 모았던 인스턴트 메시징 기능도 빠지면..
REVIEW/Mobile
2010. 4. 1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