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기어s(GEAR S)'가 출시된지 5개월이 되어가고 있는 이때, SK텔레콤에서 출시한 기어 S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T아웃도어 단독 요금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기어S는 출시된 이통사(이동통신사)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SK텔레콤의 경우 출시 시점에 'T아웃도어' 요금제가 하나 뿐이었고, 현재 'T아웃도어 공유 요금제'라고 불리는 요금제가 바로 그것이다. T아웃도어 요금제에 대한 설명(소개)는 지난 글 'SKT 기어S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아웃도어 단독'이란 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T아웃도어 공유와 단독 요금제의 차이를 소개하자면 갤럭시 노트4와 같은 스마트폰에 부여된 전화번호를 '모회선'이라고 하고, 기어 S에 부여된 전화번호를..
평소 시계를 항상 착용하는 스타일이라서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역시 하루 8시간 이상 착용하는데 커다란 불편을 느끼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반 손목시계와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만의 단점을 꼽으라면... '배터리'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2~3일은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 생각들지만, 막상 필자가 사용해 본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하루라도 배터리를 충전하지 않으면 다음날 배터리 걱정을 해야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30~40대 직장인이라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7~8시 : 퇴근 아주 정상적인 일상의 모습이다. 하지만 여기에 '회식' 또는 '야근'이라는 변수를 추가해보자. 오전 6~7시 : 출근 / 오후 10~11시 ..
기어 S 개봉기를 작성한지 약 1주일이 지났고... 실제 기어 S를 구입한지는 벌써 보름이 지났다. [관련 글 : 커다란 화면이 인상적인 기어 S 개봉기] 구입 후 매일 착용하며 사용하고 있으니 나름 열심히 그리고 잘 사용하는 사용자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에 회자되고 있는 기어 S의 평가를 보면 혹평이 많다. 특히 혹평의 중심에는 커다란 크기가 있다. 하지만 필자에게 기어 S는 2014년 11월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운데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기어 S'가 최고의 선택이며,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구입할까 말까 하는 분들이라면... 기어 S가 별루라고 생각되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입 자체를 기다려야 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