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출시 및 출시 예정인 플래그쉽(flagship) 중 일부 모델에서 '올웨이즈온(Always ON)' 기능을 탑재한다는 소식을 이미 전해 들었다. 올웨이즈 온이 갑자기 왜 제조사도 다른 스마트폰에 공통으로 들어가는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올웨이즈온(always on)'이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글은 지난 3월 11일 국내 정식 출시된 '갤럭시 S7 엣지(Galaxy S7 edge)'의 올웨이즈온 기능을 직접 살펴보려고 한다. 올웨이즈 온(Always ON)에 대한 이야기는 LG V10부터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하다. LG V10은 메인 스크린 외에 별도의 작은 스크린 하나를 스마트폰 전면에 배치했다. 물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개의 화면을 하나의 화면 처럼..
LG V10의 개봉기를 소개한다. 신제품 발표회에 이어서 개봉기까지 소개하면서 LG V10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대 이상'이다. 출시전 인터넷에 이슈가 되었던 다양한 소식(루머)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던 LG V10은 그냥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정도였다. 솔직히 유출 사진과 스펙을 놓고 들었던 생각은 '평범한 스마트폰'이었다. 하지만 LG V10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여 작성한 글('LG전자의 새로운 전략폰 LG V10을 만나다')에서도 발표회장에서 만난 LG V10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담았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LG V10 개봉기 역시 어떤 요소(?)로 인해서 기대 이상의 개봉기로 기억에 남을 듯 하다. 그러면 LG V10 개봉기가 '기대 이상'인 이유를 지금 바..
LG전자는 지난 10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공개 행사를 통해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발표했다. LG전자의 'G' 시리즈가 아닌 새로운 전략폰이라는 점이 신제품 발표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왔고, 티저 영상을 통해서 소개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 탑재는 LG V10에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아주는 주요 특장점으로 관심을 모았다. LG전자의 새로운 전략폰 LG V10의 발표회 모습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LG V10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서울 반포 세빛섬의 모습이다. 10월 1일 오전에는 기자를 대상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블로거를 대상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블로거를 대상으로 열리는 LG V10 신제품 발표회는 행사 시작을..
세빛섬 FIC컨벤션홀에서 열린 LG V10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직접 LG V10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LG의 새로운 전략폰 LG V10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기대한 것 이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LG V10의 가격 경쟁력이다! LG V10의 주요 특장점만 살펴본다면 LG V10은 합격점을 받을 만큼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서 무게감을 지적 받았지만 실제 체험하는 순간에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고, 처음 스마트폰에 사용한 '실리콘 소재' 역시 그립감이나 제품 보호라는 측면에서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닌 듯 했다. 듀얼 카메라가 얼마나 대단한 기능인지는 몰라도 셀피(셀카)를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