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브라비아 EX720과의 첫만남!
소니가 만들면 다르다고? 더 이상 어떤 말이 이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미칠 정도로 집착한다' 또는 '특정 만화, 영화, 게임 등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남성팬'을 우리는 팬보이(Fanboy)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사실, '팬보이'보다 더익숙한 표현을 빌리지만 'OO빠'라고 할까? 대표적으로 '애플빠'나 '삼성빠'가 있다. 특정한 브랜드를 좋아해서 그것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무조건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애플빠나 삼성빠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나쁘게만 사용되지는 않는 표현으로 '매니아'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런 애플빠와 삼성빠가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이 바로 '소니빠'이다. 필자만 해도 대학교를 입학할 시절이니까... 1990년대 말, ..
REVIEW/Life Item
2011. 5. 2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