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가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필자와 필자가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각 집에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대 가족 중 한 명'이 가족들의 요금을 대부분 설계한다. 이유는 간단한다. 효율적인 요금제 가입을 통해서 불필요한 통신비 지출을 막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흡사 '보험'에 관심없는 보통 사람들이 보험 설계사(FC)를 만나서 설명듣고 그들이 추천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가족 구성원 중 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고 그(그녀)가 추천하는 요금제에 가입한다. 필자의 경우는... 부모님, 아내 그리고 필자까지 총 4회선의 요금제를 필자가 관리한다. 스마트폰 사용시 불편한 점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요금제로 ..
지난 달 공개된 새로운 요금제가 바로 '데이터 요금제'이다. 사실, '데이터 요금제'라는 이름 때문에 '무선 데이터(LTE)' 사용에 있어서 새로운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는데, 실제 발표된 데이터 요금제의 주요 특장점은 '음성 무제한'이었다. 물론 이것도 통신사마다 다른 혜택(서비스)을 제공했는데... 결과적으로 각 이통사에서 내놓은 '데이터 요금제' 가운데 가장 최고의 선택은 'SK텔레콤 band 데이터 요금제'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물론 기존 요금제와 비교하며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며, 새롭게 내놓은 '데이터 요금제' 중 다른 이통사보다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에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5월에 작성한 글('단통법 그리고 데이터 중심 요금제, 아는 만큼 보인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과거 휴대폰 시절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데이터 부족'이다. 과거에는 휴대폰 사용시 음성통화(전화)나 문자메시지(SMS, MMS 등)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사용으로 인한 요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면, 요금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사용하게 되는 '무선데이터(3G, LTE)'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심지어는 데이터(무선데이터)를 사고 파는 거래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데이터를 선물하고, 선물받을 수 있는 기능(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이통사에서는 할 수 없는 데이터 판매 역시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데이터를 사고 파는 이유는 자신의 요금제에서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