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광대역 LTE'를 직접 발로 뛰며 확인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첫 번째 날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지하철 4호선'이다. 오이도역을 출발해서 당고개역까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지하철에서 측정되는 SKT 광대역 LTE 속도를 확인해보는 것이 바로 이번 글의 주된 내용이다.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한 SKT 광대역 LTE'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와 같이 이미 총 4개의 글을 통해서 1호선과 월미도, 그리고 수인선의 'SKT 광대역 LTE'와 'SKT LTE-A'를 소개했다. [관련 글 다시보기]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한 SKT 광대역 LTE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한 SKT 광대역 LTE :: 지하철 1호선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한 SKT LTE-A :: 인천 월미도 발로 뛰며 직접 확인한 SKT LTE-..
LTE, MC, CA, LTE-A 그리고 광대역 LTE까지! 2011년 LTE 서비스 시작과 함께 LTE는 3G와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LTE의 빠른 속도(최대 75Mbps)는 약 2년이 지난 지금 LTE-A라고 하는 '더 빠른 속도(최대 150Mbps)'로 진화했다. 물론 2년이라는 기간 동안 LTE를 시작으로 MC, CA, LTE-A 등 다양한 전문 용어들이 자주 들려왔다. 이런 전문 용어들이 자주 보이고 들린다는 것은 그만큼 LTE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며 보다 새롭고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소비자(고객)의 입장에서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만큼 중요한 것이 '서비스' 자체에 대한 이해도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