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기본 기능에 대해서는 브랜드와 제조사에 상관없이... 심지어 OS(운영체제)도 상관없이 상당 부분 닮은 모습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제조사마다 갖고 있는 특장점은 분명히 존재할 수 밖에 없으며, 그런 특장점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할 때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다. 삼성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했던 필자의 입장에서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이런 점은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으니... 이번 글에서는 LG G3 스크린에 탑재된 기능 가운데 노크코드와 스마트키보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LG G3 스크린(G3 screen)은 물론이고, LG 전자에서 출시한 G 시리즈의 특징은 역시 스마트폰 후면에 배치된 버튼(전원버튼과 볼륨 버튼)일 것이다. LG G3 스크린..
오직 SKT에서만 출시되는 LG G3A '오직 SKT에서만'이라는 수식은 SKT 고객이 아니라면 듣기 거북할수도 있는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런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콜라보, Collaboration)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들려오는 트랜디한 단어 중 하나이다. 뭐랄까... 각 분야의 히트 브랜드들끼리 저마다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돌출해내는 그런 이미지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콜라보'의 느낌이다. 최근 필자에게 가장 핫한 콜라보 중 하나를 꼽으라면, 나이키(Nike)와 슈프림(Supreme)의 콜라보로 탄생한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폼포지트 원(Supreme X Nike Air Foamposite One)'이..
대박! 대박! 대박! 지금까지 필자에게 '스마트폰'은 삼성과 애플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과거에는 '블랙베리'까지 생각이 있었지만, 블랙베리가 주춤한 요즘... 삼성의 '갤럭시(GALAXY)' 시리즈가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iPhone)' 시리즈가 스마트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선택이 되고, 지인 추천에도 이 두 종류의 스마트폰만 언급했었다. 하지만, LG G3를 보고나서는 생각이 조금 변했다! LG 스마트폰... G3 역시 추천 스마트폰으로 넣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LG G3에 관심이 있거나, 스마트폰을 변경하려고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스마트폰 판매점(영업점)에 방문하여 LG G3의 사용 모습을 확인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만큼 LG G3는 전원을 켜고 사용하면서..
LG에서 최근 1년 이내에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의 G3 개봉기에 앞서서 처음 G3를 사용하면서 느낀 필자의 소감을 먼저 밝혔다. G3는 LG 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개봉기(unboxing)'에서는 전혀 매력적인 요소를 찾기란 어렵다. 기껏해야 LG G3의 스마트폰 디자인 정도가 사용자에게 관심을 끌 뿐... 그 외에 박스(패키지) 구성품은 기존 LG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다. 혹시라도 이번에 소개하는 '개봉기' 글을 보고 LG G3도 그냥 그런 스마트폰 정도로 치부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커다란 칭찬의 소감'을 담은 문장으로 시작한 것이다. 개봉기는 개봉기일 뿐이며, 이후 소개할 LG G3관련 글은 꼭 확인해야 한다.[관련 글 :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