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함께 시작한 '맥 라이프(Mac life)'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만큼 오랫동안 윈도우(MS Windows)가 아닌 '맥(OS X)'을 주력 기기로 사용해 왔다. 만약 크게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윈도우를 사용했겠지만 다행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뱅킹과 같은 몇몇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처리했고, 윈도우 없이 맥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맥(OS X)을 주로 사용하면서 아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익숙하지 않은 OS X 때문에 불편을 호소했고, MS 오피스나 관공서 서비스를 이용 시 불편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윈도우10 출시 후부터 윈도우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윈도우 10을 탑재한 노트북을 추가 구입하기로 했고, 이번 글에서 소개할 'HP 스펙터 ..
컴퓨터가 없는 삶은 이제 생각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컴퓨터(PC)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면서 PC 시장은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간단한 작업이나 쇼핑, 웹서핑과 같은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PC를 대신하고 있으니 이런 분위기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발전한다고 해도 컴퓨터(PC)가 갖고 있는 편리함과 쾌적함은 스마트 디바이스(모바일)가 따라오기에는 아직 역부족이 사실이다. 어두운 PC 시장에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는 기업이 있으니 바로 'HP'가 아닐까 생각한다. 노트북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올인원 ..
거짓말 조금 보태서 30대 직장인의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이 MS 오피스와 씨름(?)하는 것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학생'이라면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할 수도 있다. 아무튼 직장인에게 '컴퓨터 = MS 오피스'라는 이상한 공식이 어느 정도는 맞는 표현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회사(직장)에서만 MS 오피스(MS Office)가 많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과제(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주부는 가계부를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 속 문서 작성에 많이 사용한다. 심지어 우리 부모들은 컴퓨터 학원에서 '워드'나 '엑셀' 사용법을 배우며 컴퓨터를 배우고 있다. 그런 MS 오피스에 딱 맞는 태블릿 중 하나가 'HP S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