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저렴하게 맛있게... 광장시장에서 즐기는 서울 맛집')에 이어서 이번 글은 서울에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센스'이다. 남들이 보기에 이상한 옷들을 나 혼자 '패션'이라고 우기는 것은 진정한 패션니스타의 자세는 아니다. 또 값비싼 명품 브랜드를 입는 것은 누구나 똑같은 패션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그것 또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은 아니라 생각든다. 그렇다면 '패셔니스타'가 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패션 감각(패션 센스)가 있는 분들은 최근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을 보다 저렴하게 구비하려고 손품과 발품을 판다. 서울의 경우 저렴한 패션 쇼핑몰이라고 하면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남대문 시장 그리고 동대문 시장이 있다. ..
동대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패션(Fashion)'이다. 의류(옷)은 물론이고 다양한 잡화(악세사리, 신발 등)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곳이 바로 동대문이다. 지난 3월 21일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개관하면서 동대문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졌다. 이번 글에서는 DDP나 쇼핑을 위해서 동대문을 찾는 분들에게 여유롭게 쇼핑도 즐기고, 빅뱅/싸이/2NE1의 멋진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롯데 피트인'과 '클라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는 곳, 동대문!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패션1번지인 만큼 10~20대는 물론이고 30~40대 이상의 분들도 '패션'에 관심이 있으면 자주 찾는 곳이 동대문이다. 그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