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노트북을 놓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필자는 '사용 목적(구입 목적)'을 먼저 묻는다. 컴퓨터나 노트북 중 하나를 구입했다고 할 때, 무엇에 사용할 것인지 알아야 보다 정확한 선택이 가능한 것이다. 사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은 컴퓨터(데스크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사양의 스펙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휴대용 컴퓨터라고 불리는 '노트북'은 고사양보다는 휴대성에 중점을 두고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같은 '고스펙'을 갖춘 컴퓨터와 노트북이라면 가격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데스크탑 성능과 동일한 노트북의 경우는 1.5배 내외의 가격 차이를 보이며, 같은 성능에 더 비싼 댓가(가격)을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굳이 노트북은 고사양의 제품보..
지난주 토요일 소니 바이오 P를 보고 관련 포스트(소니 바이오P의 다른 의견)를 올린 후 몇개의 댓글에서 소니에 대한 장점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어서 추가 포스트로 삼성, 소니, 아수스 이렇게 3개의 브랜드 넷북을 비교하려 한다. 필자가 수많은 넷북중 삼성, 소니, 아수스업체의 제품을 고르는 이유부터 간단히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 넷북이라는 특성상 저렴한 가격(50만원 이하)의 제품이 아니라 어느정도 특징을 가지고 있는 넷북 -. 다른 회사의 제품을 이용하여 같이 사용하지 않는 넷북 -. 회사 자체 브랜드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넷북 이런 기준으로 고르다 보니 MSI, 삼보, 델등의 넷북을 제외하고 삼성, 소니, 아수스로 범위를 줄였다. 물론 저렴한(?) 넷북을 찾는 사용자에게는 약간 가격대가 높은..
CPU를 INTEL로 선택했으니, 메인보드도 같은 계통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MAINBOARD는 사람으로 따지면 척추와 같이 모든 제품들이 연결이 되는 중요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CPU와의 호환도 중요하니 당연히 INTEL이여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해 본다. (그리고 MAINBOARD의 칩셋때문에 INTEL을 써야 한다.) 우선, CPU에서 지원되는 FSB가 1066이므로 대중적인 MAINBOARD의 선택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차후 업그레이드를 할 거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FSB가 1066이상 지원되는 제품을 골라야 하며, 업그레이드를 생각안 할 경우 1066까지의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1066이상으로는 1333정도이며 가격도 특별히 많이 차이 나지 않으므로 나는 업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