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농에서 꺼낸 삼성 캠코더 HMX-R10
전자제품은 1~2년만 지나도 '퇴물' 취급을 받는다. 그 당시 최고의 제품이 단 1~2년만에 퇴물 취급을 당하는 이유는 그 제품이 낡고 잔고장이 많아서가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신제품)이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에 추가로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추가로 1~2년 전 제품은 구입하기도 쉽지 않으니 시장(마켓)에서 해당 제품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퇴물 취급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려는 제품은 '삼성의 HD급 캠코더 HMX-R10'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캠코더인 'HMX-R10'은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 2009년 4월에 출시된 제품을 필자는 2010년 2월에 구입했고, 구입 당시에도 나름 고르고 골라서 선택했던 만큼 가격이나 기능에 있어서..
REVIEW/Camera
2015. 1. 8.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