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Girl Group)2000년대 후반에 생성된 '소녀 그룹'을 의미하는 신조어.대중가요에 종사하는 젊은 여성 가수의 모십을 집단적으로 일컫는 용어. '걸 그룹'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 전에는 '아이돌(그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대중가요에서도 '최신 유행'을 이끄는 가수들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걸 그룹'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입에서는 '아이돌'은 사라지고, 온통 '걸 그룹'만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 잘 나가던 10~20대 남성 그룹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조차 어려울 만큼 TV만 켜면 온통 10대 소녀들만 등장하고 있다. 물론,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서 '걸 그룹'이 주목받고 있으니 가장 트렌드에 앞서가는 TV에서 '걸 그룹'이 자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적게는 3~4명부터 많게는 8~9명이상으..
특별히 걸그룹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번주 인기가요에서 주목할 만한 걸그룹(?)이 있었으니... 수지(미쓰에이), 지연(티아라), 현아(포미닛), 효린(씨스타), 가희(애프터스쿨) 그리고 신동(?)이 출연하여 보여 준 특별한 스페셜 무대였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한시간을 남기고 영상으로 선물해드립니다^^ 인기 걸그룹의 '메인'격인 그녀들이 모여 꾸며준 무대이니 인기를 얻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소녀시대도 각 맴버들이 '빵빵'하지만, 이런 걸그룹이 나왔다면 소녀시대 버금가지 않을까요?
지난 주 토요일 약속을 한 시간 정도 남겨두고 TV리모컨으로 손을 뻗었다. '요즘은 뭐 재미있는게 있나?'하며 할일없이 수십여개의 TV방송 채널을 변경하다가 한 채널에 멈췄다.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 속에~♬" 귀에 익숙한 노래 소리에 채널은 고정되었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바로 '아이돌 밴드'출신의 이홍기였다. 그리고 잠시 후 '우주미남' 김희철의 모습도 보였다. TV를 잘 챙겨보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노래를 그것도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은 처음보았다. 항상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우주미남'을 자칭하며 보여주던 모습에 비하면 꽤 노래를 잘하는 것처럼 들렸다. 또 이 노래가 필자가 좋아하는 '조조할인'이라는 노래였다는 것도 시선을 끌었던 이유이다. 요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