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 힘들게 느꼈던 것이 있다면 바로 '계정과목'이다. 계정과목(Acoount)이 무엇이냐면... 가계부를 '식비 3,000원'이라고 기록한다고 할 때, '식비'에 해당하는 것이다. 계정과목 : 회계에서 단위가 되는 각 계정의 명칭 사전적인 정의를 놓고 생각해보면 '계정과목'이라는 것이 쉽게 떠오르지 않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계부에 기록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된다. 실제 회사에서 급여를 100만원 지급했다고 할 때, 장부에 기록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분개'라는 것을 한다. 이때 '급여 100만원 지급'은 '급여 100만원 | 현금 100만원' 이렇게 분개를 한다. 이때 '급여'와 '현금'이 바로 계정과목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장부에 '..
2012년 새롭게 시작하게 된 '회계' 회사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하고 있는 것이 회계이다.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회사가 아니라 집에서도 '가계부'라는 단식부기로 작성되는 회계장부가 있으니 '회계'를 회사에서만 쓴다고 이야기할수는 없다. 그만큼 많이 사용하고 있는 회계 공부를 '타의반 자의반'으로 시작하게 되었고,언제나 그렇듯...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도 열심히 공부를 한다. 블로그 '세아향'을 통해서 회계에 대한 자료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물론, 향후 2~3년까지는 허접한 '초보'마인드 가득한 정보겠지만...내가 막상 시작해 본 '초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중/고수보다 '초보'일때 필요한 정보가 더 많다는거!그리고 초보를 위한 '자료'는 더 구하기 어렵다는거~ 아무튼, 이렇게 또 하..
나는 공대생이다. 그리고, 전산쪽에 일한다. 이것만 가지면 경제와 회계에 약할꺼라는 당연한 공식이 통하게 된다. 거기에 추가로 고등학교도 이과출신이다. 이렇게 되면 회계라는 내용이 내 인생에 어느정도의 비중을 갖게 되는지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그러나, 회계란 나와 같은 사람에게 딱 필요한 내용이다. 그래서 꼭 알아야 하고, 관심을 갖어야 한다. 올해 많은 책을 읽는것도 이런 점중에 하나이다. 바로 여러 경험을 통해서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비지니스적인 생각과 경제(회계)적인 생각을 키우고 싶어서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초급자에게 정말 잘 맞는 책이다. 책은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주 간단한 회계원리 원칙을 설명해 준다. 그것을 통해서 회계천재가 된다는 것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