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제외하고 봄, 가을 그리고 겨울에 항상 사용하는 가전 제품이 바로 '가습 공기청정기'이다. 결혼해서 아이가 태어나니 자연스럽게 '가습기'나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생겼다. 현재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약 3년 전에 구입한 제품으로 고장 난 것은 아니지만 건강의 이유로 관련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제품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LG전자의 'LG 가습 공기청정기'이다. 어떻게 보면 현재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타사 제품이다 보니 브랜드마다 갖고 있는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약 3년전에 구입한 제품인 만큼 당시와 현재의 기능적인 차이도 있을 수 있으니 절대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말 그래도 '가습 공기청정기'관련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에서 비추어 'LG 가습 공..
올해는 아직 '황사'소식이 들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보통 '봄'이 오면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을 시샘하듯 '황사'도 같이 와서 나들이를 망쳐놓는게 일쑤였는데... '나들이'는 사실 황사가 없을 때 다시 가면 되지만, 황사가 오면 '나들이'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기관지'이다. 쉽게 말해서 황사로 인해서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보통 '황사'라고 하면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미터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 30미터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황사'현상이 일어나면 하늘 색깔이 황갈색으로 변하면서 흙먼지가 태양빛을 차단해 시계가 나빠..
따뜻한 봄이 오면... 나무에는 새 잎이 나와서 녹색이 되고, 들판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나게 된다. 그리고 또 봄을 알리는 소식통이 하나 있으니 바로 '황사'이다. 요즘 환경 문제가 세계적으로 거론되면서 이웃나라의 일본에서는 'CO2'에 대한 환경세 도입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중국과 몽골의 사막때문에 봄이면 겪게 되는 '황사현상'은 중국이나 몽골이 미안하다며 우리나라에 '선물(?)'이라도 줘야 하는게 아닐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몽골에 붙어있다는 이유로 매년 봄이면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황사'에 덮히게 된다. 그런 것 때문에 무한도전을 비롯한 몇개 TV방송에서는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가서 '나무심기'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심각성은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