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大衆交通 [명사]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교통. 버스, 지하철 따위의 교통을 이른다. '대중' 즉, 여러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 부터 '대중교통'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리고 자주 이용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떠올린다. 이 역시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대표적인 대중교통이다. 대중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난'이다. 교통의 혼잡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어지러운 상태를 말하는 이것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고정관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가 많이 다양해졌다...
지난 주 세계인의 축제라는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단 덕분에 행복한 '금메달'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그런 행복한 소식만큼 최근에 자주 들었던 것이 바로 '지진'에 대한 소식이였다. 지난 2월 9일에는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는 지진이 시흥에서 발생했다. 1978년 지진 계기관측 이후 세 번째로 감지된 지진이라고 하니... 필자와 비슷한 나이대를 갖은 분들이라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진을 느꼈을 것이다. 사실 최근에 뉴스를 통해서 듣게 되는 해외의 '지진'에 비하면 당시 시흥에서 발생한 규모 3.0의 지진은 그 강도가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약했다. 하지만 실제 서울에 있던 필자가 체감한 느낌은 사뭇 달랐다. 큰 소리가 난것도 아니고, 건물이 무너진것..
고등학교 시절 '화학'을 배웠지만 화학식을 보면 그저 눈앞이 '깜깜'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몇몇 화학식은 그 자체가 단어처럼 잊혀지지 않고 기억이 생생한데... H2O(물), CO2(이산화탄소), O3(오존)등이다. 물론 똑똑하신 분들이라면 훨씬 많이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중에서도 CO2만 기억하면 된다. 이산화탄소 [CO2, Carbon Dioxide] 탄소나 그 화합물이 완전 연소하거나, 생물이 호흡 또는 발효할때 생기는 기체. 대기의 약 0.03%를 차지하며 무색, 무취의 기체로 압력을 가하면 쉽게 액화된다. 이산화탄소를 압축하여 고체상태로 만들어놓은 것이 '드라이아이스'이며, 상온/상업에서 드라이아이스는 승화(고체->기체)되어 기체로 날아간다. 이산화탄소의 사전적인 정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