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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명사]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교통. 버스, 지하철 따위의 교통을 이른다.



  '대중' 즉, 여러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 부터 '대중교통'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리고 자주 이용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버스나 지하철을 떠올린다. 이 역시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버스와 지하철이 대표적인 대중교통이다. 대중교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난'이다. 교통의 혼잡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어지러운 상태를 말하는 이것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기 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고정관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가 많이 다양해졌다. 그렇다면 우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통난 때문에

  역시나 첫번째 이유는 교통난에 대한 해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교통난을 위해서 개인적인 선택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있는 이유도 이런 교통난에 대한 해결책의 한가지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우리들의 지갑 경제에 긍정적인 만큼 출퇴근길 일반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유로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리터의 1,600원대 가격을 갖고 있는 휘발유를 이용해서 10km/L의 연비 차량을 이용한다면 서울안에서만 출퇴근을 해도 대중교통과 비교할 때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주차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 사용의 어려움 때문에

  주말이면 가족들과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이런 나들이의 교통편으로 많이 사용되는 '자가용 승용차'가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 즉 도로 위의 교통난 뿐만 아니라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에도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협소한 주차장의 시설문제로 목적지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는 것 역시 너무 어렵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시간적인 여유와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

환경 때문에

  봄에 폭설이 내리고, 여름에 폭우와 태풍, 가을에는 영하에 가까운 기온으로 올해는 유난히 '이상기후'에 대한 내용이 TV나 라디오와 같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쉽게 듣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이유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용자적인 이유로 '환경'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다. 대중교통을 한번 이용하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은 없지만...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행동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교통난, 경제적 이유, 주차시설 부족등의 이유는 사실 누군가에게 듣지 않아도 차량을 이용하는 우리들이 스스로 알 수 있는 이유들이다. 이런 이유들을 무시하고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승용차'와 같이 개인 교통편을 이용하면 그에 따른 결과는 다른 사람보다 본인이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환경에 대한 부분은 그와 180도 다른 이야기이다. 환경은 '우리'라는 개념으로 생각해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아니고, 지구이다.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본인이 해당하는 가장 작은 범위만을 놓고 생각하면 어떤 결과나 과정도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의 지구'라는 보다 크고 넓은 범위로 생각한다면 그 중요성은 정말 대단할 정도로 크고 중요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과연 '환경'과 무슨 관계일까 하는 것이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서 눈으로 알 수 있는 결과물을 살펴보도록 하자!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CO2' 즉, 이산화탄소 발생이다.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면서 우리가 초등학교때 배운 '온실효과'가 발생하게 되며 이상 기후와 같은 기상변화가 발생하는 것이다.



  단 한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통학)을 하게 되면 500kg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대중교통이 얼마나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막아주며, 그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도 줄어드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환경이라는 것은 우리들과 떼어내고 이야기할 수 없는 중요한 것이다. 생태계를 이루는 물질인 흙, 물, 불, 공기의 4대 요소의 구성 집합인 자연 환경을 모든 생명체들을 수용하는 그릇으로 생각하는 불교에서도 자연과 인간을 하나의 '몸'으로 바고 상호순환하는 관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듯 종교적인 관점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은 쉽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이다.

  대중교통이라는 행동을 통해서, 인간과 하나의 몸인 자연을 지킬 수 있다면 우리가 충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을까.



대중교통보다 좋은게 있을까?!

 

  분명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나들이를 다녀왔다. 그런데 왜 이렇게 월요일 아침에는 몸이 천근 만근이 되는 것일까. 인터넷에서는 직장인들의 '요일별 얼굴 표정의 변화'에 대한 재미있는 사진까지 등장할 정도이니 이런 생각은 나만의 이야기는 아닌가 보다.

  언제나 '아침 밥'을 챙겨주시는 어머니 덕분에 바쁜 아침 시간에도 식사는 거르지 않았다. 남들은 아침을 먹는 것도 대단하지만... 어떻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지 놀라워 하며 이야기를 한다.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에 지기는 했지만...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이불을 박차고 나온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필자가 5년간 단 한번도 지각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대중교통이다. 5년 동안 거의 변화없이 정해진 시간에 집을 나서면 회사까지 도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여분 남짓의 차이뿐이다. 평균 1시간 20여분이 걸리는 출근 시간이 빠르면 1시간 10여분, 늦으면 1시간 30여분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지각'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또 대중교통은 바쁜 아침 시간에 '여유'를 준다. 물론, 만원 버스와 지옥철을 연상하는게 대중교통이지만... 10분만 먼저 집을 나서면 여유로운 대중교통을 만날 수 있다. 버스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라디오를 들으며 버스 차창밖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지하철 역시 '정확한 약속시간'을 지키는 데는 무엇보다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친구와 만나기로한 약속 시간과 장소에 딱 맞춰 도착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지하철'이 유일할 것이다. 정해진 시간표대로 운영되는 지하철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우리들을 데려다 주며,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배포하는 무료 정보지까지 읽다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다.

 
  더욱이 요즘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버스 배차간격이나 지하철의 빠른 환승방법까지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더 빠르고~ 더 쉽게~'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필자와 같은 사용자들에게 들 수 있는 매력포인트가 되어주는 점이다.


  대중교통를 이용하면 내 지갑 경제도 따뜻해지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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