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시원한 쿨매트 방석, 화인 마이쿠션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쿠션(푹신하게 만든 작은 방석)이나 방석이 왜 필요한지 몰랐다.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어느 순간 맨바닦에 앉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깔고 앉아야 편안하다는 것을 느꼈고, 이것이 방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맨 바닦에 앉는 것보다 방석을 놓고 앉는 것이 편안한 이유는 짧은 시간보다 장시간 앉아서 무엇인가를 할 때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필자가 '방석의 필요성'을 느낀 이유 역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다보니 방석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보다 쉽게 느끼게 된게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요즘처럼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한 방석'을 찾게 되는데... 이번 글에서는 화인 쿨매트 방석인 '마이쿠션'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집에서 사용하는 의자이다...
REVIEW/Life Item
2015. 6. 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