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짬뽕과 쫀듯한 탕수육... 강남역 홍콩반점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는 곳이 바로 강남역이다. 일요일 오전이지만 역시나 길거리는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한산하지는 않은 모습이였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주말이지만 '데이트'를 위해서 일찍 나온 필자의 배꼽시계는 주말에도 어림없이 울려대고 있으니... 뭔가 맛있는걸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친구 : 오빠~ 우리 점심에 뭐 먹어? 세아향 : 나도 배고픈데... 우리 뭐 먹을까?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여자친구 : 맛있는거? 나도! 그럼 우리 오랜만에 중국요리 먹을래? 세아향 : 중국집? 그래! 잠깐만~ 길 한쪽에 서서 아이패드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브라우져(safari)를 실행하여 '강남 맛집 중국집'을 검색하였다. 사실 요즘 '블로거'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들리는 것은 사실..
REVIEW/Food
2011. 7. 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