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10년차가 넘어가는 30대가 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변한 듯 하다. 이미 살아 온 날들보다 살아가야 할 날들이 더 많은 입장에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미래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단순히 머리 속으로만 무엇인가를 꿈꾸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 하루라도 내가 하고 싶었던 일 또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서 올바른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경제계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진로탐색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의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서울의 명소 중 하나가 '청계천'이다. 청계천을 휴식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는 반신반의했지만, 청계천 복원 작업이 완료된 시점에 방문해서 직접 '걸어 본 느낌'이나, 현재 청계천을 방문하여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청계천이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도심 휴식공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여유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청계천'을 다시 한번 멋진 쉼터이자 도심 피서지로 꾸미기 위한 프로젝트가 최근 진행되었는데...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는 이번 글에서 이야기할 '청계천'을 비롯하여 서울시내 12개 자투리 공간을 72시간(3일)만에 실험적인 쉽터로 바꾸어 시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
한화그룹의 보도 자료를 보던 중 발견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해본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막지역 한 초등학교에 푸른 학교 숲을 조성했다. 한화그룹은 28일 중국 닝샤 자치구 인촨시에 위치한 징롱회민 소학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화단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영락 한화차이나 상무, 트리플래닛(사회적 기업), 중국자연보호관리국, 닝샤자치구 및 인촨시 관계자들과 학교 어린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트리플래닛, Tree Planet)상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