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화의 다문화가정 지원산업
'대한민국이 좋아서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을 할 수 있을까? 필자부터도 사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니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갑자기 무슨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한화 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다문화가정 지원산업'에 대한 소개 자료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대한민국이 좋아서 살고 있을까?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1980년대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본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이 올리면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점점 경제도 발전하여 '아시아의 용'이라는 수식어도 듣기 시작했다. 그러..
LIFE/LiFE
2012. 5. 3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