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한 하루! 서울 일자리 대장정 노동조건 개선 토론회')에 이어서 10월 8일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한 하루의 두번째 일정인 '감정노동자 인권 향상을 위한 기업과의 MOU 체결'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전 행사인 토론회에 참석한 후 간단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참석하게 되는 오후 첫번째 행사인 만큼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에 임할 수 있었다. 물론 오전 행사 참석전에 느꼈던 '서울특별시장 박원순'과 함께 하는 하루라는 설렘은 그대로 간직한채 두번째 일정이 진행되는 '서울시청'으로 향했다. 서울의 중심이자,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서울시장이 근무하는 서울시청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시 구청사는 현재 서울의 대표 도서관인 '서울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다. 블로그명(이름)을 시작으로 필명, 블로그 성격(주제), 주소 등 다양한 정보 중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소(URL)'이다. '블로그 주소(URL)'란 쉽게 말해서 블로그에 접속하기 위한 방법인 동시에 중요한 알림의 방법이다. 한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블로그 주소란 사실 그렇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 '세아향'을 자주 찾는 구독자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이 구독자가 세아향의 URL을 기억하고 있을까? 세아향... 세상의 아름다운 곳을 향해서... 블로그 이름(블로그명)을 잘 알고 있는 구독자라도 URL(블로그 주소)을 신경써서 ..
오늘은 '563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반포한지 563돌이다. 우리나라의 위대함을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필자에게 떠오르는 것은 '한글'이다. 우리나라 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이라고 불리는 '한글'이 창제/반포한 뜻을 기리고, 우리 스스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한글날'이 선포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05년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국경일'로 바뀌면서 2006년부터 달력에는 10월 9일이 까맣게 변했다. 사실 달력에 까맣게 변한것 말고 특별히 변화된것은 없다. 하지만 달력에 까맣게 변하면서 '쉬지 않는다'라는 것때문인지 사람들에게 한글날은 많이 잊혀져가고 있는게 사실이다. 비슷한 예로, 4월 5일 식목일도, 7월 17일 제헌절도 특별하게 기억하지 못하고 넘어갔..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그 뜻을 단 하루만이라도 다시 되새겨 볼 수 있으면 한다. [훈민정음의 한 부분] 한글날은 쉽게 말해서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연구·보급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0월 9일.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당시 민족주의 국어학자들의 단체인 조선어연구회가 주동이 되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가지고, 이날을 제1회 '가갸날'로 정하였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1446년(세종 28) 음력 9월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 당시 음력 9월의 마지막 날인 29일을 한글이 반포된 날로 추정하여 '가갸날'로 정하고, 신민사와 공동 주최로 한글반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