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 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소울스터까지 기아에서 나오는 차량은 여느 외제차 버금가는 디자인으로 기사화될때마다 검색어 순위에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기아에서 출시한다고 소문이 있었던 'VG'의 컨셉트카(프로젝트명 : KND-5)를 통해서 명품세단 VG를 먼저 구경해보자. [추가글 : 제품이 출시되면서 VG에서 'K7'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모델링으로 그려진 VG의 컨셉트카 모습이다. 고급스럽고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이 뭐라고 딱 말하기 어려운 '명품'의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건 모델링의 그림일뿐...실물은 어떤지 모르니 기대만 할 뿐이다. 그러나 2009년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실물크기의 VG를 보면 그런 느낌이 그림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 '블랙앤화이트'라는 멋쟁이 색깔만을 ..
2009년 7월 1일부터 자동차 가격이 올랐다. 이유는 바로 '개별 소비세 인하'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돈 한푼이 아쉬울때 이런 나쁜 소식은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생각을 접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안 좋은 상황속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있고, 불황속에도 성공하는 가게는 있는 법. 이렇게 어려운 자동차업계의 분위기 속에서 떠오르는 준중형 차량 한대가 있으니 바로 '뉴 SM3'이다. 뉴SM3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은 바로 '준중형급'으로 절대강자인 '아반떼'가 있는 시장이다. 우리나라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현대자동차'에서도 유명한 '아반떼'와 함께 경쟁을 하는 데도 뉴SM3는 기가 눌리기는 커녕,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뉴SM3는 지난 6월 15일부터 예약판매를 ..
2008년 로체이노베이션을 시작으로 기아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량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패밀리룩이라는 표현을 빌려 차량의 앞면인 그릴부분을 비슷한 형태로 가져가는 것이다. 로체이노베이션에서 포르테로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소렌토까지 비슷한 그릴 모습을 갖고 있는 패밀리룩이다. 포르테 역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기아의 새로운 멋이 느껴지는 차량이다. 이번 2009년 뉴욕모터쇼에서 "포르테 쿱"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기존 포르테와는 다른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이제 뉴욕모터쇼에 소개된 포르테 쿱을 만나러 가보자. 뉴욕에서 열린 '200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는 포르테의 구페모델인 "포르테 쿱"을 만날 수 있었다. 차량의 메인 색상으로는 강렬한 붉은 색을 선보였으며, 검정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멋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