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하지 못한 '무엇'을 하려고 하는게 우리들이다. 여기서 말하는 '무엇'은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물어보지 않아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늦게까지 늦 잠 자기! 아침 밥 먹고 푹~ 늘어져서 TV시청하기! 아이들과 놀아주기!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기 위해서 외식하기! 그런데, 필자는 약간 다른 대답(?)을 하는데... '주말이 오면, 어머니와 함께 아침 운동하기!'이다. 아침 운동이라고 해서 자전거를 타거나, 뛰는 것처럼 다소 '운동다운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약간 빠른 걸음으로 1~2시간 정도를 같이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주말마다 이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한달에 절반 정도는 회사 업무나 다른 사정으..
불과 1~2년전만해도 '속옷 모델'은 인기스타가 하기에는 챙피한 일처럼 여겨졌다. 물론 인기스타가 '벗어야 한다'라는 조건이 기본으로 들어있는 속옷 모델을 한다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라서 그렇게 통념으로 되어졌을지도 모른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속옷 모델'은 무명의 몸짱 연예인들이 주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 속옷 모델들은 '이름 좀 알려진 스타 연예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왜 꼭 속옷모델은 벗어야 하나?라는 발상의 전환때문인지 미모의 여자연예인들도 앞다퉈 속옷모델을 하고 있다. 그만큼 속옷이 대중화되면서 화장품 모델처럼 '예쁨의 상징'을 나타내는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속옷이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처럼 속옷도 이제 브랜드와 디자인이 중요하게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멋진 몸매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