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가 추가된 나가수
6개월 전 쯤 이런 제목의 글을 쓴 적이 있다. '나가수는 듣고, 불후의 명곡은 본다' 6개월 전이면 '나는 가수다'라는 MBC 프로그램이 대박 행진을 하기 시작했을 무렵으로 기억된다. 그만큼 최고의 프로그램인 '나가수'와 아류작으로 인식되는 '불후의 명곡'을 비교한다는 것만으로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참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고, 필자가 원했던 '듣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도 추가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주 나는 가수다 1위를 차지한 거미의 '파격적인 의상' 모습이다. 나미의 '영원한 친구'라는 곡을 가창력과 댄스로 멋지게 꾸며냈다는 것은 기본이고, 화려한 의상으로 '파격적이다'라는 이슈를 만들기까지 했다. 사실, 요즘 ..
LIFE/Entertainment
2012. 1. 30.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