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는 제목부터 익숙하지 않았다. 영화 제목으로 알기 전까지 한번도 못 들어본 영어 단어는 필자의 영어 실력이 어설프다는 것은 인정하는 동시에 '톰크루즈'라고 하는 유명 배우가 출연했지만 기억에 남지 않게 해주었다. 뭐랄까… 영화 제목에서부터 잊혀지기 쉬웠다고 할까? '오블리비언(Oblivion)'의 사전적인 뜻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잊혀짐(망각)'이다. 제목에 사용된 단어의 뜻을 알았다면 어느 정도 영화의 반전을 기대했을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몰랐던 만큼 '매력적인 반적'에 푹 빠질 수 있었다. 영화 '오블리비언'은 톰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가운데 오랜만에 여자 배우에 관심이 갔던 영화이다. 영화에서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명..
1996년 톰 크루즈라는 거물급 배우를 앞세워서 개봉한 영화가 있으니 바로 '미션 임파서블(Mission : Impossible)'이다. 사실 당시 필자는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영화가 갖고 있는 내용보다는 톰 크루즈에 관심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영화가 당시 유명한 007 시리즈와 비슷하다는 것 때문에 왠지 모를 '짝퉁'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2000년 2탄으로 다시 영화관에 개봉했다. 톰 크루즈와 함께 '오우삼'이라고 하는 당시 최고의 인기 감독을 통해서 이슈가 되었다. 미션 임파서블2은 아우디를 이용한 추격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이자 액션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6년이 흘러서 2006년 미션 임파서블3가 개봉하였다. (..
어느 순간 2009년의 여름도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고 저녁 7시만 되어도 해가 져버리는등 '이제 가을이구나'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여름철의 끝자락에서 올해에도 뜨거운 여름철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준 여러 뱀파이어 중 최고의 뱀파이어를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나라에 '구미호'가 있다면 세계적으로는 '뱀파이어' 또는 흡혈귀, 드라큐라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 그들이 있다. 뱀파이어가 된 나이대에서 늙지도 성장하지도 않는다고 하는 그들의 특성때문인지 영화속에서 비춰지는 그들의 모습은 20~30대로 가장 멋지고 예쁜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뱀파이어는 과연 누구일까?! 역대 최고 뱀파이어 No. 1 톰 크루즈의 레스타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영화로 소개된것은 ..
자주 보다 보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일반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듯 싶다. 얼굴을 자주 보면 그사람의 숨은 매력을 찾게 되고, 그 사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세삼 "하느님은 공평하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모든 사람은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고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행복을 같이 하게 된다. 항상 옆에서 나를 지켜보고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분나는 사람들이 있듯 연예인들도 영화찍으라고 캐스팅 했는데 촬영만 하는게 아니라 (연애)사업도 하는 경우가 많다. 동서양의 연예인 커플들을 한번 살펴보자. 비비안 리 - 로렌스 올리비에 : 무적함대 영국의 위대한 배우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의 로맨스는 유부남 유부녀로 시작한 평범하지 않은 사랑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