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 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에는 무엇이 있을까? 인터넷 검색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게임,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음악 감상 그리고 동영상 재생(멀티미디어 콘텐츠)이 있다. 그 중에서 '동영상 재생'을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어제 방송된 드라마 시청부터 주말에 본방사수를 실패한 각종 예능은 물론이고 뉴스 및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재생하며 출퇴근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장르를 꼽으라면 역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일 것이다. 평소 TV 시청을 자주 하지 않는 필자도 가끔 '기분 좋은 출퇴근길'을 위해서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서 즐기는데... 문제는 언제 스마트폰을 시청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최신 예능 프로그램을 항..
직장생활 6년차! 회식이 좋아질 짬밥? NO! NO!! NO!!! 신입사원때만 '회식'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6년차인 필자 역시 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 장난 같은 이야기가 사실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이제부터 하려는 '회식'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어느정도 변명이라고 할까... 직장생활을 하면서 '회식'을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짬밥' 즉, 근무연수와 상관없이 태생이 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짬밥이 먹으면서 좋아질 수는 있지만... 어찌됐든 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신입사원과 같이 낮은 직급의 사원들 눈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만큼 회식에 대한 부담감은 낮은 직급일수록 강한게 사실이니까..
연휴를 기다리는 기쁨만큼 연휴가 끝나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연휴 증후군'이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올해 짧다고 해서 연휴 증후군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월요일이면 느끼는 '월요병'과 함께 찾아온 연휴 증후군 덕분에 평소보다 2~3배는 더 피로가 쌓인것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추석연휴때에도 평소처럼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생활을 했던 분들은 덜 느끼겠지만, 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가족, 친구들과 술자리도 하는등 평소와 다른 생활을 했다면 몸에서 느끼는 피로도는 평소의 주말보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여기에 주부(아내, 엄마, 여친등)님들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업무(?)때문에 허리한번 펴보지 못한고 추석을 보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모두 짧은 연휴지만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연휴 증후군은 더욱..
남자는 30부터라는 말을 하고 다니는 필자이지만, 30대가 되면서 변해가는 모습에 적응이 안될때가 가끔 있다. 하지만 30대가 되면 지금까지 달라지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인생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 내가 아닌 가족을 챙길 줄 아는 나이... 화가 날때 참을 줄 알고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나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느끼는 나이... 옛날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 나이... 인생이 꿈같지 않고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포기할 줄 아는 나이... 새로운 눈이 생기는 나이...30대~!!! 이 외에도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는 나이가 30대라고 생각한다. 오늘같이 눈이 오는 날이면 낭만의 상징인 "눈(SNOW)"을 본다고 좋아하던 10대, 20대의 모습은 사라지고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