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 먼저냐, 만화책이 먼저냐는 중요하지 않다. 필자의 경우 '나루토'는 애니를 보다가 만화책으로 변경했고, '블리치'의 경우는 만화책으로 보다가 '애니'로 변경했었다. 그만큼 어떤 방법이 더욱 재미있느냐 하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 역시 굉장히 '주관'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진격의 거인'을 처음 '만화책'으로 보았을 때는 그냥 그런 만화였지만 애니로 만난 '진격의 거인'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챙겨보는 애니메이션'이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이슈)검색어'에 나타난 것이 바로 '진격의 거인'이다. 스마트폰으로 읽을 거리를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진격의 거인'은 만화책 제목이었다. 꽤 시간이 지나서 인기(이슈)검..
만화는 만화일뿐, 소설이나 교양 서적과 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 이런 이야기가 '과거'에만 이야기된 것은 아니다. 현실은 '만화'가 그렇게 인정받고 있지 못한게 사실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서 요즘 '만화'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만화'라고 하는 접근방식을 사람들이 편하게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화를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필자 역시 'BOOK' 카테고리를 운영하면서 뭔가 교훈이 되고, 매력적인 책을 소개하려고 했지만 '만화책'을 그 분류에 넣을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만화'를 보는 분들이 많아졌다. 물론 그런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