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믿고 산다 요즘 같은 세상에 무슨 소리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세상이기 때문에 더욱 현실성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운동화 하나만 보아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십, 수백켤레의 운동화를 내놓고 있으니 다양한 선택 속에서 '괜찮은 선택'을 하기란 쉽지 않다. 굳이 대형 마트나 백화점,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마우스 클릭 몇번이면 제품 구입이 가능한 만큼 똑같은 제품도 어디에서 어떻게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세상에서 무엇이든 하나를 '믿고 구입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그만큼 구입이 쉽고 빠를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을 내놓는 브랜드(기업)의 신뢰도 역시 높아서 타 브랜드보다 높은 수준의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10만원 내외의 다양한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필자에게 딱 맞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이어폰'을 찾지는 못했다. 그나마 30만원대 이어폰으로 'beats by dr.dre tour'가 있었지만 가격대비 AS 처리가 너무 아쉬워 재구입을 하지는 않았다. (1년 이후에는 A/S가 무조건 비용 발생) 그런 상태에서 발견한 멋진 이어폰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슈피겐 알루미늄테카 이어폰'이다. 슈피겐(spigen)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등 스마트폰 악세사리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최신 스마트폰의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필자의 블로그에서도 자주 소개했었다. 그런 슈피겐이 새롭게 시작한 스마트폰 악세사리가 바로 '알루미늄테카(Aluminum Teka)'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