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악세사리 가운데 '필수품'의 위치까지 올라간 것이 바로 '내비게이션'이다. 요즘은 차량 구입시 내비게이션을 같이 구입하거나 기본 옵션으로 선택하게 되는데... 필자가 차를 구입할 2009년 당시만 해도 내비게이션은 차량 구입 후 별도로 구입하여 장착하는 악세사리 같은 개념이었다. 내비게이션이 이렇게 자동차 운영에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 것은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이 실제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가장 쉽게 내비게이션이 있으면 처음 가는 여행지에서도 빠르게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다. 요즘 인기가 높은 '맛집' 정도도 '이름(상호)' 또는 '주소'만 알면 내비게이션이 알아서 찾아준다. 내비게이션이란 자동차가 보다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시..
전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Tmap(T맵)'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부터 시작했지만 지금은 차량 전용 내비게이션에도 탑재될 만큼 T맵의 인기는 엄청나다. 특히, T맵이 인기를 얻는 이유가 '똑똑한 길찾기'라는 점은 내비게이션으로써 최고의 칭찬일 것이다. 필자 역시 다양한 내비게이션을 사용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지만 실시간 교통 정체를 피해 최대한 빠른 길찾기를 원하는 경우라면 T맵을 이용한다. 심지어 7인치 이상의 내비게이션이 있어도 3~4인치 대의 스마트폰 T맵을 사용할만큼 '기능성'에서는 다양한 내비게이션 중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T맵이 재미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바로 'T맵 스타음성'이다! 최신 버전의 T맵(T ma..
Touch ... Voice ... and GESTURE 가장 직관적인 조작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터치(Touch)' 조작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목소리(Voice)'로 조작을 하는 기기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음성명령을 뛰어 넘는 보다 정확한 인식률과 제품에 '손'이 닿지 않아도 조작할 수 있는 '제스처(Gesture)'를 통한 조작방법까지 등장하면서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보통 이렇게 다양한 조작 방법은 최신 스마트폰에서만 구동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할 매립형 내비게이션인 '아이머큐리 S-Class' 역시 터치, 음성 그리고 제스처를 통한 조작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내비게이션이다. 우선, '아이머큐리 S-Class' 내비게이션에 대해서 살펴보자! 아이머큐리 S-Class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