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입는 것중에 하나가 '피케 셔츠'이다. 사실 많이 입기는 하지만...피케 셔츠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피케셔츠 피케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셔츠. 피케원단이라고 하면 약간 오돌토돌한 원단으로 면보다 보풀과 구김이 덜 생겨 면보다 더 좋은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 티셔츠와 달리 목 부분에 카라가 있어서 단정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회사용 캐주얼로 유명하다. (삼성, LG등의 대기업에서 캐주얼을 입을 수 있다고 해도...박스형태의 티셔츠는 입기 어려우며, 피케 셔츠형태를 많이 입는다. 보통 브랜드로는 폴로, 라코스테, 빈폴등이 있다.) 이런 피케셔츠는 보통 '폴로 티셔츠'라고도 많이 부른다. 그만큼 '폴로'라는 브랜드에서 많이 만들고 유..
코스트코라는 말이 낯설지는 않지만 막상 무엇인지를 아는 분들은 많지 않다. 특히 알아도 직접 가본 분은 별루없을 것이다. 필자 역시 코스트코라는 초대형 창고형 마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방문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었다. 작은 가계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창고형 마트에서 그렇게까지 많은 물건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서 였다. 그런 필자가 집 근처(상봉동)에 있는 코스트코를 방문하게된 이유는 단지 '궁금증'과 '구경'이라는 목적때문이였다. 벌써 코스트코가 입점한지 2~3년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망하지 않고 계속 운영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많이 판매하는 대신 무지하게 저렴한거 아냐??? 이런 궁금증으로 방문했다는 것이 더욱 진실될 것이다. 코스트코는 말 그래도 창고형 마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
신륵사를 나와서 점심도 먹어야 하고...알아본 맛집은 청목이란 이천쌀밥집인데...신륵사에서 그쪽으로 갔다가 다시 아울렛때문에 여주로 돌아올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네비게이션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을 목적지로 하고 가면서 주변의 음식점을 찾아봤다. 안되면 아울렛가서 푸드코트를 이용하자는 식구들의 동의를 얻고. 그런데 신륵사에서 아울렛까지는 국도를 이용하였지만 음식점이 많지 않았다. 푸주옥이란 음식점이 컸는데...요즘 워낙 소고기관련이 안좋다보니...PASS! 근데 마크에 YHS가 있네~~~ 이거 내 이름 이니셜인데^^ 놀라운 마음에 여주대학교 한컷. 10여분쯤 운전을 하여 아울렛에 와 버렸다. 다행히 배는 많이 고프지 않아서 그냥 왔다. 오는 중간에 혹시라도 배가 고프다면 남한강 근처의 매운탕집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