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들이 모여서 하는 방송이 있다면 '무한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2006년 5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년이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연출하고 있는 PD부터 출연자 한명 한명 모두가 '악동'다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유재석 : 갑작스러운 '패떴' 하차 (이것가지고 '악동'까지는 아니지만...워낙 착한 이미지라서~) 박명수 : 호통 개그맨, 유행어 : 야야야~ 우씨~ (하나같이 반말이죠^^) 정준하 : 술부터 음식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켰던 바보형 (트러블메이커의 원조) 정형돈 : 지저분한 악동 (악동의 기본수칙, 삐뚤어질테다... 더럽게!ㅋ) 노홍철 : 돌아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길 : 반짝반짝 삭발에 있는 집 자식 (반항에서 대머리를 하는걸까?) 맴버들의 이런 재미있는 '..
짧고 강한 비트로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는 듣는 사람들을 어느순간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특이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짧게는 3분여에서 길게는 5분까지 다양한 음악에는 수많은 리듬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후렴구라고 불리는 부분은 노래의 강조부분으로 2~3번 반복되는게 보통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들에게 사랑받는 인기곡들을 들어보면 반복리듬이 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든다. 특히 그런 반복리듬이 식상하다기 보다는 무엇인지모를 중독성을 준다는 것이 바로 인기의 비결이 되었다. 최근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는 Boom Boom Pow라는 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물론 그들은 최고의 인기를 갖고 있는 유명 그룹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