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하면 '고등학교'시절이 떠오른다. 동네친구들끼리 학교에 다니다 보니 매일 만나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며... 모든 걸 같이 한 만큼 미운정 고운정 다 들게되는게 바로 '고등학교'시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10년이 넘어도 왜 이렇게 생생하게 떠오르는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지금도 '10대'가 아닐까라는 이상한 착각마저 하게 된다.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여러 친구들의 모습, 그 중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친구들의 모습이 있으니... 이번 포스트에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꼭 기억나는 친구의 모습'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이런 친구 꼭 있다, 자다가도 점심시간이면 벌떡! 수업만 시작하면 왜 이렇게 졸리는지 수면제를 먹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지만... 점심시간이면 '배..
30대 남성에게 '도시락'이란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하나의 '추억거리'이다. 물론 직장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추억보다 '밥'이라는 이미지로 떠오르겠지만... 최근 CISA라는 외부 교육을 위해서 '(서울 강남의)학원'에 다니면서, 새삼스럽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고 다시 보게 되었다. 그만큼 출퇴근으로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여유아닌 여유시간이 생겨서 일것이다. [평소 출/퇴근에 비해서 버스가 한산해 앉아서 다녀서 생긴 여유~!] 지난 포스트인 '혼자 밥 먹을줄 알아야 비로소 어른이다?!'를 쓰고 나서도 역시나 혼자서 밥먹기가 쉽지 않아 '도시락'이라는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다. 30대에 아직 결혼전이라서 '어머니'께 부탁아닌 부탁을 들여서 챙긴 도시락을 갖고 학원으로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