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가장 갖고 싶었던 것을 꼽으라고 하면 게임기였다. 지금 기억으로 '패미콤'을 시작으로, '슈퍼패미콤', 'PS1'까지 이어지는 학창시절 필자의 게임기 사랑은 오락실을 가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위에 나열한 게임기는 물론이고 가장 최근에 출시한 PS5나 XBOX ONE 같은 가정용 콘솔 게임기는 'TV'가 있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컴퓨터 모니터에 입력 단자가 있다면 콘솔 게임기를 연결할 수 있지만, 일반 모니터의 경우는 연결 단자가 없어서 TV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물론, 컴퓨터 게임 역시 콘솔게임기 만큼 유명한 것도 사실이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입력도구로 사용하는 만큼 콘솔 게임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이번 글에서는 '테그라 노트 7'이라고 하는 '..
5.9인치의 커다란 화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무엇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일 것이다. 하지만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가 있으니 바로 '게임'이다. 과거에는 스마트폰 게임하면 '애니팡'과 같은 캐쥬얼 게임이 주류를 이뤘지만 지금은 다르다. 쿼드코어 CPU를 비롯하여 DDR2 2GB RAM, 저장공간 역시 32GB까지 갖춘 '슈퍼 스마트폰'들이 출시하면서 고사양의 게임도 완벽에 가까운 구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최신 게임인 '리얼레이싱3'를 통해서 휴대용 게임기가 부럽지 않은 '베가 넘버6'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리얼 레이싱 3(Real Racing 3)는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높은 스펙을 필요로 하는 게임 중 하나이다. ..